suvarnhaphoom_khoasod
(사진출처 : Khaosod)
태국경찰은 7월 24일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중국인 승객의 위탁 수하물에서 현금 1만 위안을 훔친 혐의로 공항 태국인 남자 직원 2명(각 24세와 28세)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21일 저녁 방콕 발 쿠알라룸푸르행 말레이시아 항공기 수하물 적재 작업을 하던 중 가방 속에 있던 현금을 훔쳤으며, 작업 상황을 감시하고 있던 경비원이 2명의 행동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신체검사를 하다가 훔친 현금을 발견했다.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이 2명을 체포하고 방콕 소재 용의자 자택을 조사했는데, 그곳에서 훔친 것으로 보이는 시계와 선글라스 등을 추가로 발견했다.
  2명은 범행을 인정하고, 지난 5개월 동안 5회에 걸쳐 수하물에서 현금이나 귀중품을 훔쳐왔다고 진술했다. 범행 수법은 선배 직원에게서 배운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공항에서는 공항 직원에 의한 절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올해 2월에도 쑤완나품 공항 직원이 위탁 수하물에서 귀중품을 훔친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 |
  1. Suvarnhaphoom_Khoasod.jpg (File Size:268.7KB/Download:41)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60 태국 ▶ 권력 남용으로 복역 중이던 탁씬파 전 부총리, 10개월 만에 석방 file 태국교민잡지 17.07.08.
3059 태국 ▶ 군사정부, 불경죄 단속을 추진 file 태국교민잡지 17.10.16.
» 태국 ▶ 경찰, 쑤완나품 공항, 위탁 수하물에서 현금을 훔쳐온 공항 직원을 체포 file 태국교민잡지 17.07.26.
3057 태국 ▶ 가난한 여행자 입국 거부! 태국 입국시 현금 제시를 요구하는 등 입국 검사 강화 file 태국교민잡지 17.07.26.
3056 태국 ▶ “잉락 전 총리는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도피를 결정했다” 주장 file 태국교민잡지 17.09.11.
3055 태국 ▶ ‘제3회 타이 페스티벌’, 서울 청계 광장에서 7월 1일~일 개최 file 태국교민잡지 17.06.26.
3054 태국 ▶ 8일 폐막된 39회 방콕 인터내셔널 무터쇼, 작년보다 18% 증가한 3.7만대, 6년 만에 전년도 대비 상승 file 태국교민잡지 18.04.10.
3053 태국 ▶ 50세 생일을 맞이한 잉락 전 총리, 방콕 소재 사원에서 참배중 눈물 훌려 file 태국교민잡지 17.06.23.
3052 태국 ▶ 3월 28일부터 방콕 모터쇼 개최 file 태국교민잡지 18.03.26.
3051 태국 ▶ 2019년부터 토지와 건물에 세금 부과 예정 file 태국교민잡지 18.04.06.
3050 태국 ▶ 태국 노동부, 외국인 불법 취업과 고용에 대한 벌칙 강화 신법 시행 발표후 대대적 단속 시작 file 태국교민잡지 17.07.03.
3049 일본 ”IOC는 FIFA 본받아라“ file 뉴스로_USA 21.07.27.
3048 몽골 “회색 리스트” 관련 법안 심의 진행 file 몽골한국신문 20.01.21.
3047 몽골 “화장실 개방” 요청 운동 file 몽골한국신문 19.07.03.
3046 몽골 “홍수 방지용 수상 보와 수로의 73.3%가 사용 연한 만료” file 몽골한국신문 19.03.26.
3045 몽골 “홍수 등 피해 발생 시 대책” 교육 실시 file 몽골한국신문 19.07.04.
3044 몽골 “혈통을 알고, 족보를 적어라” 권장 아래 세계 가정의 날을 기념하여 file 몽골한국신문 20.05.18.
3043 기타 “향후 5년간 초고액자산가, 세계서 가장 빠르게 증가” 라이프프라자 19.03.29.
3042 일본 “한미일 군사훈련 일본만 두드러져” 러전문가 file 뉴스로_USA 17.12.16.
3041 기타 “하락세 지속, VN지수 880p 바닥 시험할 수도” 라이프프라자 18.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