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하원의원 18명 참가
Newsroh=민병옥기자 newsroh@gmail.com
2017년 미주 한인 풀뿌리대회 (이하KAGC)가 워싱턴 디씨 캐피톨 힐의 하야트 리전시 호텔에서 축하 만찬(晩餐)을 끝으로 이틀간의 일정을 마쳤다.
시민참여센터가 주도하는 미주한인풀뿌리대회는 22개주에서 500여명의 한인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에드 로이스 외교위원회 위원장을 비롯, 테드요호 아태소위원회 위원장, 공화당의 테드 포우(텍사스), 마이크 코프만(콜로라도), 롭 우달(조지아) 의원, 민주당의 그레이스 맹(뉴욕), 빌 포스터(일리노이), 주디 추(캘리포니아) 의원 등 18명의 연방하원의원이 참석하는 성황을 이뤘다.
한국에선 안호영 주미한국대사와 국회 외교통일 위원회 여당간사 김경협의원,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에드 로이스 연방하원외교위원장은 기조연설에서 일본군 위안부 결의안과 각종 대북제재 법안 및 결의안과 독도를 한국에 속한 영토라고 강조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중국계인 주디 추 연방하원의원은 “오늘 낮 의회에서 많은 한인들이 로비를 하는 것을 봤다”면서 “한인들이 의회에서 로비를 하고 이렇게 의원들을 초청한 가운데 모임을 갖는 것은 정치력 신장을 위한 큰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앞서 행사 참석자들은 시민로비 활동을 위한 사전 전문 교육을 받고 각 지역의 의원들을 만나 한인 사회의 이슈를 전달하는 로비데이를 진행했다.
시민참여센터는 “주요 이슈 사항으로 DACA 프로그램을 유지하는 것을 포함한 포괄적 이민개혁, 한국인이 많이 종사하는 중소 자영업의 제도 보완, 언어 장벽 해소, 한반도 평화 구축 방안, 투표권 보장 등을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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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미주한인풀뿌리대회 만찬 연방의원들
Sheila Jackson Lee (R-TX-18)
Ted Poe (R-TX-2)
Ed Royce (R-CA-39):Chairman of House Foreign Affairs Committee
Mike Coffman (R-CO-6)
Ted Yoho (R-FL-3):Chairman of Subcommittee on Asia and the Pacific (Foreign Affairs Committee)
Brad Schneider ( D-IL-10)
Mark Takano (D-CA-41)
Lou Correa (D-CA-46)
Brendan F. Boyle (D-PA-13)
Raja Krishnamoorthi (D-IL-8)
Ro Khanna (D-CA-17)
Grace Meng (D-NY-6)
Bill Foster (D-IL-11)
Judy Chu (D-CA-27)
Rob Woodall (R-GA-7)
Jimmy Gomez (D-CA-34)
Jan Schakowsky (D-IL-9)
Brenda Lawrence (D-MI-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