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 지원, 해외 한식당 ‘경쟁력 제고’ 차원
한국 정부가 해외 한식당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원하는 ‘호주 시드니 내 한식당 종사자 교육’이 오는 9월25일부터 10월5일까지 11일간 진행된다.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재)한식재단이 주최하는 ‘시드니 내 한식당 종사자 교육’은 현지 한식당들의 영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한식 세계화를 위한 민간외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교육은 크게 경영 마인드 및 전략을 전수하기 위한 경영주 교육과, 한식 조리 스킬 및 새로운 메뉴개발 아이디어를 전수하는 조리 교육, 그리고 서비스 스킬 및 마인드 제고를 위한 서비스 교육 등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경영주 교육, 조리 교육, 서비스 교육 모두 한국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사들이 직접 교육을 맡아 한식당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교육 효과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교육 일정 및 모집 정원
-경영주 교육 : 9월25일(월)-27일(수) 오전 10시-오후 6시(선착순 50명)
-서비스 교육 : 9월28일(목)-29일(금) 오전 10시-오후 6시(선착순 40명)
-조리 교육 : 9월30일(토) / 10월2일(월)-5일(목) 오전 10시-오후 6시(선착순 30명)
▲ 교육 장소
-경영주 및 서비스 교육 : 한호일보 문화센터(Suite 2, L1, 570 Blaxland Rd, Eastwood)
-조리 교육 : 우리순복음교회(A/11-13 Short Street, Auburn)
▲ 문의 및 신청(선착순 모집)
-시드니 현지 : 호주한국음식협회 김영길 회장(0432 377 967, Kyg6212@naver.com)
-한국 : (사)한국외식산업경영연구원(82 70 5057 5329, 82 10 2797 9859, yjn3637@foodba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