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미폰 국왕은 지난해 10월에 서거했고, 올해 10월에 왕궁앞 광장에서 장례식이 거행 될 예정이다. (사진출처 : Khomchadulek)

  올해 10월에 거행될 예정인 푸미폰 전 국왕의 장례식에 사용될 높이 50미터가 넘는 화장 시설 등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10월에 수십년 동안 국민들으로부터 절대적인 존경을 받고 있던 푸미폰 국왕이 서거한 이후 1년 국상 기간 동안에 장례식을 위해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

  장례식은 올해 10월 25일부터 5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8월3일, 방콕에서 장례식에 사용될 시설 등이 언론에 공개되었다.

  화장을 하는 시설은 60미터 사방의 받침대에 세워진 높이 50미터거 넘는 거대한 타워  건물로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2개월 정도 후면 완성될 전망이다.

  장례식 준비를 담당하는 문화부 담당자는 “이 시설은 푸미폰 국왕에게 잘 어울리게 아름답게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