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코리아포스트) 포레스트 앤 버드(Forest & Bird)에서는 어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보고하는, 그들의 그물망에 걸려 사망하는 멸종위기인 노란눈 펭귄의 숫자를 신뢰할 수 없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이 기관에서는 수 백 마리의 멸종 위기에 처한 노란 눈 펭귄들이 어망에서 죽임을 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식 정보 법 하에서 공개된 내용에 의하면, 2015년 10월부터 12개월 동안 어업 그물망에 의해 14마리의 새로운 펭귄들이 사망했다고 나타나지만, 포레스트 앤 버드 사의 최고 경영자인 케빈 헤이그씨는 많은 숫자들 중 한 마리의 사망만 보고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기초 산업부에 보고된 것은 전국적인 어선의 단지 3%만이라고 전했다.
케빈 헤이그씨는 뉴질랜드의 노란눈 펭귄은 멸종 위기에 처해 있으며, 수백마리의 펭귄이 죽임을 당하고 있지만, 그 실상이 제대로 보고되지 않고 있다며 정부가 효과적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노영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