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폴리탄 미술관 투어 호응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10일 2017년 6번째 알재단 여름 뮤지엄 투어를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본관(the Metropolitan Museum of Art- the Met Fifth Ave., 이하 메트)에서 진행했다. 미국에서 가장 규모가 큰 미술관 중 하나인 메트는 고대부터 현대까지 시대를 넘나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권에서 온 200만 점이 넘는 미술품을 소장(所藏)하고 있다.
이 날 투어에서는 고태화 작가의 리드로 중세 유럽의 대표 회화 작품들로 시작하여 특별전시 중인 패션전시, <Rei Kawakubo/Comme des Garçons: Art of the In-Between>전과 메트 미술관 옥상 정원에 특별 설치된 <The Theater of Disappearance>를 감상하여 다양한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살펴보았다. <Rei Kawakubo>전은 오는 9월 4일까지, <The Theater of Disappearance>는 10월 29일까지 개최된다.
알재단 뮤지움 투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주소 info@ahlfoundation.org 또는516-983-393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