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등정인증샷-뒤에 레닌동상을 배경으로>

세계의 지붕이라 불리는 파미르고원에 위치한 레닌봉에 오르기 위해 지난 7월22일 키르기즈에 도착한 대한산악연맹 경남지부 소속 산악인 6명중(단장/이현우.대장/이기근) 4명이 8월8일 오후2시경에 레닌봉 등정에 성공했다. 
  해발 7.134m인 레닌봉은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의 국경에 있는 트란살라이산맥의 최고봉으로 정상부근 곡빙하와 혹한, 그리고 시속 130km의 강풍으로 많은 사상자를 낳은 곳으로 유명하다.
  이들 대원들은 산소부족과 영하23도의 매서운 추위와 앞을 볼수없는 눈보라. 강풍으로 대원 1명은 동상에 걸려 베이스 캠프에서 치료를 받고 등반하지 못했으나 4명은 악조건을 무릎쓰고 정상을 탈환하는데 성공하였다.
 
  이번에 등반한 산악인들은  히말라야와 알프스를 공략한 바 있는 베테랑 산악인들로 여성산악인1명도 포함되여 있고,지난  2012년 키르키즈에 험준한 북동벽 4479m에 한국인지명 루트를 개발하여 키르기즈산악연맹으로 부터 공인인증서를 받은 산악인들도 포함되여있다.
이들은 8월 13일 키르기스스탄 마나스공항에서 귀국했다.

 

  • |
  1. KakaoTalk_20170813_125801733.jpg (File Size:1.59MB/Download:58)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110 러시아 통일의 주역과 역량을 기를수 있는 장 file 모스크바매일.. 15.12.02.
109 러시아 트럼프 “金위원장과 관계 좋지만..” 뉴스로_USA 19.08.06.
» 키르기스스탄 파미르 고원의 레닌봉 등정에 성공한 한국산악인들 file KG한인일보 17.08.13.
107 러시아 페북에 인공기그림이 올라간 사연 file 뉴스로_USA 18.01.07.
106 러시아 평창 관중석 러국기 반입 금지 뉴스로_USA 18.01.29.
105 카자흐스탄 평창 다음 동계 올림픽, 알마티 유력 한인일보 14.07.15.
104 러시아 평창, 러시아 한국관광 붐 없었다 뉴스로_USA 18.03.31.
103 러시아 평창올림픽 성화, 2,018km 여정 시작 file 뉴스로_USA 17.11.08.
102 러시아 평통 모스크바협의회 출범 file 뉴스로_USA 17.10.30.
101 러시아 평화와 미래를 노래하는 소통 장 <유라시아:평화의 길로>미술전 [1] file 배순신 14.05.16.
100 러시아 포스코 대우 러시아에서 철강 수입 뉴스로_USA 18.06.17.
99 카자흐스탄 포토뉴스 - 아스타나 문화원 연극반 '꽃보다 남자' file 한인일보 14.04.30.
98 카자흐스탄 포토뉴스 - 키르기즈 기술대학생들,패션작품전시회개최 file 한인일보 14.04.30.
97 러시아 포항-블라디보스톡 정기유람선 2020년 취항할까 뉴스로_USA 19.09.09.
96 러시아 푸틴, 2020년 한러 상호문화교류의 해 시행령 서명 뉴스로_USA 20.01.02.
95 러시아 푸틴, 남북한에 공동 인프라 프로젝트 제안 file 뉴스로_USA 18.06.13.
94 러시아 푸틴, 북-러 수형자 이송조약 비준 뉴스로_USA 19.03.13.
93 러시아 푸틴, 하원에 중거리핵전력조약 효력정지법안 제출 뉴스로_USA 19.06.05.
92 러시아 푸틴,가자(Gaza)지구 병원 공격, 인도주의적 재앙 file 라이프프라자 23.10.19.
91 카자흐스탄 피겨 차세대 '박소연', 알마티서 데니스 텐과 아이스쇼 펼쳐 한인일보 15.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