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의 날 10주년을 기념해 전 세계의 재외동포가 함께 하는 ‘KBS 전국노래자랑 세계대회’를 앞두고 지난 12일 시드니한인회관에서 호주 예선전이 성황리에 치러졌다.
당일KBS 예능국 이경윤 PD의 진행으로 류경수 시드니한인회장의 인사말, 이동우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의 축사 및 예선경연, 김정훈 작곡가의 축하무대,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서익상(30)씨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은 브리즈번에서 예선전 참가를 위해 시드니에 방문한 최경희(39) 씨가 받아 한국에서 열리는 본선무대의 출전자격을 얻게 됐다.
본선 무대는 오는 9월 4일 한국에서 열리며, 9월 15일 추석특집으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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