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9시 20분께, 습근평은 원 중앙륙군 군관학교 대강당이였던 남경군구 군대력사관을 찾았다. 1945년 9월 9일 오전 9시, 이곳에서 중국전구 중국침략일본군 항복조인식이 열렸었다. 습근평은 군대력사관 로비에 들어와 먼저 이 력사적인 시각을 재현한 거폭의 유화와 복원모습을 관람했다. 시계바늘이 영원히 9시에 머문 항복조인식용 시계앞에서 습근평은 여러 사람들에게 력사를 마음에 새기고 영원히 잊지 말것을 경고하면서 국치를 잊지 않고 부강을 위해 분발하며 절대 력사비극이 재연되지 못하도록 장병들을 교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군대력사관내 하나하나의 대형조각과 력사문물, 사진과 력사자료들이 남경군구부대의 영용무쌍한 영광스러운 로정과 새 시기 부대건설의 중대성과를 생동하게 전시했다. 습근평은 군구부대의 력사를 잘 알고있었으며 관람하면서 여러 사람들과 교류했다. 그는 군구지도자들에게 혁명자원을 잘 리용하고 혁명전통을 잘 발양하며 혁명유전자를 잘 전승하고 장병들이 전통을 배우며 전통을 사랑하고 전통을 중시하며 시종 로홍군의 본색을 유지하도록 교양할것을 당부했다.
뒤이어 습근평이 남경부대주둔 사급이상 지도간부와 남경군구기관 퇀이상 지도간부들을 친절히 회견함과 아울러 그들과 기념사진을 남겼다.
남경군구 사업회보를 청취한 뒤 습근평이 중요연설을 발표하여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사상정치사업을 더욱 착실하고도 효과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얼마전에 소집된 전군정치사업회의는 당의 사상상, 정치상에서 군대를 건설하는 중대한 문제를 중점적으로 해결하고 새로운 형세에서 군대정치사업을 강화, 개진할데 대해 전면적으로 배치했다. 전군정치사업회의정신을 학습관철하는 관건은 실제에 시달하는것으로서 회의정신의 학습리해에 힘을 넣고 정치사업의 개진혁신에 공력을 들이며 완고하고 오랜 페단의 시정에 힘을 넣고 두드러진 문제의 해결에 공력을 들여야 한다. 서재후사건의 쓰라린 교훈을 심각히 받아들이고 사상, 정치, 조직, 작풍 면에서 서재후사건의 악렬한 영향을 철저히 숙청해야 한다. 서재후, 곡준산 사건을 반면교재로 삼고 경성교양을 전개하여 각급 간부, 특히는 고위급 간부들이 깨우치고 최저선을 분명히 하고 경외감을 알게 하며 절실히 교훈으로 삼아야 한다. 군의 령혼 구축을 단단히 틀어쥐고 부대가 어느때, 어떤 상황에서도 모두 당중앙, 중앙군위의 지휘에 복종하도록 확보해야 한다. 강군문화를 건설하고 부대사상문화진지를 공고히 하며 장병들의 혁명의지를 확고히 하고 장병들의 사상경지를 승화시키며 장병들의 도덕지조를 순결히 하여 그들이 령혼이 있고 능력이 있고 혈기가 있고 품성을 갖춘 새로운 일대 혁명군인으로 자라나도록 인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 고위급 간부들은 군대를 다스리고 병사를 거느리는 골간으로서 반드시 교양,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엄격한 심사와 선발을 거쳐 임용해야 한다. 작풍건설을 깊이 전개하고 문제의 정돈개진과 조사처리를 단호히 틀어쥐며 군중로선 교양실천 활동의 성과를 공고, 발전시켜 장병들이 만족하는 실제효과를 끊임없이 거두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법에 의해 군대를 다스리고 엄격히 군대를 다스리는것을 더욱 착실하고도 효과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법치를 엄격히 하고 군기를 엄숙히 하는것은 군대를 다스리고 병사를 거느리는 철같은 철칙이며 강대한 군대를 건설하는 기본법칙이기도 하다. 정책해독 강도를 높이고 당의 18기 4차 전원회의 정신을 완전하고도 투철히 해석하며 광범한 장병들이 의법치군, 엄격치군의 중대한 의의와 풍부한 내용을 심각히 리해하도록 인도하여 사상과 행동을 절실히 중앙정신으로 통일시켜야 한다. 법치관념을 강화하고 엄격히 부대를 관리하며 조령과 조례의 관철시달을 억세게 틀어쥐고 부대정규화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각급 지도자와 기관은 법에 의해 기층건설을 계획하고 지도하며 엄격히 "군대기층건설요강"에 따라 사업을 전개하며 기층건설이 전면적으로 진보하고 전면적으로 강력해지도록 추동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군정, 군민 단결을 수호하는것을 더욱 착실하고도 효과적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임무의 요구에 적응하고 군정, 군민 단결을 끊임없이 공고, 강화하며 군대가 인민을 사랑하고 인민이 군대를 옹호하는 생동한 국면을 힘써 형성해야 한다. 자체우세를 발휘하고 지방경제사회건설과 생태문명건설을 적극 지지하며 초요사회의 전면 실현을 위해 힘을 기여해야 한다. 경제건설과 국방건설을 통일적으로 계획하고 기초건설과 중요령역의 군민심층융합을 추진하며 시대특색이 있고 전구특점에 부합되는 군민융합의 새로운 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만강의 열정으로 빈곤구제, 어려운 학생 돕기와 교육진흥, 의료위생봉사 등 사업을 잘하고 당의 배려를 로혁명근거지 인민들의 마음속에 전달해야 한다.
허기량, 왕호녕, 률전서와 채영정, 정위평, 라지군, 리학용 등이 시찰활동에 참가했다(신화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