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BC페리를 탈 계획이라면 담배 피울 생각은 접어할 것으로 보인다.

BC페리는 내년 1월 22일부터 BC페리 배와 터미널 그리고 모든 관련 공간에서 금연 정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금연구역은 배뿐만 아니라 터미널까지 포함된다. 내년 1월 22일로 금연 정책이 실행에 들어가는 이유에 대해 BC페리는 내년 1월 2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금연주간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작년, 주정부는 출입구나 개방된 유리창 주변이나 공공 및 작업장에서 3에서 6미터 떨어진 곳에서 시행되던 금연정책(흡연완충지대)을 개정한 바 있다.

 

이런 정책과 궤를 같이해서 비좁은 페리의 갑판이나 주차장에서 담배를 피울 경우 같이 배를 탄 동승자들도 간접 흡연을 피해를 볼 수 있거 BC 페리가 규정을 강화하게 됐다.

 

특히 이번 금연 대상에는 담배는 물론 마리화나나 전자담배도 규제 대상이다.

BC페리는 많은 페리 탑승객들이 간접흡연에 대한 불만을 해 오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내년 시행에 앞서 계도기간을 갖고 흡연자들에게 규정 변경을 알릴 계획이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237 캐나다 두베 장관, 의료종사자 7천 명 백신 미접종… 15일 이후엔 무급 정직 file Hancatimes 21.10.08.
2236 캐나다 르고 주총리, "‘진실과 화해의 날’ 공휴일 지정 의도 없다" file Hancatimes 21.10.08.
2235 캐나다 퀘벡주, 요양시설 거주민들에게 부스터샷 접종 발표 file Hancatimes 21.10.08.
2234 캐나다 캐나다 공관장 자리 언제부터 정권 실세 낙하산 소리 들었나 file 밴쿠버중앙일.. 21.10.09.
2233 캐나다 올해 재미한인장학기금 장학생 동부 대학생이 모두 차지 file 밴쿠버중앙일.. 21.10.09.
2232 미국 연방 세관 당국 위조된 코로나 백신증명서 수천 장 압수 file 코리아위클리.. 21.10.09.
2231 미국 미국 연준 '제로 금리' 유지 발표... 인상 빨라질 수도 file 코리아위클리.. 21.10.09.
2230 미국 중앙플로리다에서 일하기 좋은 최고의 직장은? file 코리아위클리.. 21.10.09.
2229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 백신 추가접종 본격 개시... 우선 화이자 접종자에게만 file 코리아위클리.. 21.10.09.
2228 미국 플로리다주 최저임금, 30일부터 10달러로 상향조정 file 코리아위클리.. 21.10.09.
2227 미국 플로리다 코로나19 내림세 뚜렷… 신규 감염- 양성률 모두 감소 file 코리아위클리.. 21.10.09.
2226 미국 "인종차별은 구조적 문제"라는 '비판적 인종이론' 수업금지 file 코리아위클리.. 21.10.09.
2225 캐나다 11일 메트로밴쿠버에서도 오로라 목격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3.
2224 캐나다 BC 10월 들어 8일간 사망자 39명...총 사망자 2000명 넘겨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3.
2223 캐나다 평통 전현준 분과위원장, "한국 전쟁과 같은 동족 상잔 없어야"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3.
2222 캐나다 BC주 5~11세 어린이도 백신 접종을 위한 등록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4.
2221 캐나다 태권도 향한 열정으로 한류 돌풍 이어가다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4.
2220 캐나다 10월 10일부터 제20대 대통령 재외선거 신고·신청 접수 시작 file 밴쿠버중앙일.. 21.10.14.
2219 미국 "코로나19 치료 신약 출현 불구 백신 맞아야 안전"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4.
2218 미국 올랜도 지역 주택가격 두달간 변동없어, 안정세 기미? file 코리아위클리.. 21.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