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권오정)과 사단법인 이노비(대표 강태욱)가 29일 힘든 투병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환자들에게 음악을 통해 위로와 안정을 주는 ‘아웃리치 콘서트-자선 공연 사업’을 위한 상호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노비는 지난 2012년부터 삼성서울병원 암병원 로비와 소아암병동, 고위험산모 집중치료실 등에서 열린 ‘자원봉사음악회’에 참여해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는 선율을 선사해 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측은 더욱 체계적이고 활발한 아웃리치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MOU 체결식엔 권오정 병원장과 강태욱 대표외에 정규하 부원장, 최연현 영상의학과 과장, 황지혜 재활의학과 과장, 노정래 모아집중치료 센터장, 권정이 재활의학과 교수, 오수영 산부인과교수, 이준혁 대외협력 실장, 김형진 사회공헌 팀장(이상 삼성병원) 나민우 이사, 양매화 이사(이상 이노비)가 참석했다.
Newsroh=정현숙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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