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사우스웨일즈 주 교육부장관을 역임한 국민당의 아드리안 피콜리 의원이 올해 말 의원직 사퇴 및 정계은퇴를 선언할 것으로 알려졌다.

NSW 내륙 머리 지역구의 아드리안 피콜리 의원이 정계은퇴를 선언할 경우 글래디스 베레지클리안 주총리는 3곳의 보궐선거 일정을 확정해야 한다.

앞서 국민당 동료인 카트리나 호지킨슨 의원과 노동당의 존 로버트슨 의원이 이미 의원직 사퇴 의사를 표명한 바 있다.

피콜리 의원은 배리 오패럴 정부와 마이크 베어드 정부 하에서 교육장관을 역임했으나 베레지클리안 주총리의 취임 직후 내각에서 배제돼 평의원으로 머물러왔다.

특히 지역구의 지지도가 확고했던 피콜리 의원과 호지킨슨 의원의 지역구에서 보궐선거가 실시될 경우 ‘슈터즈 파티’의 강력한 도전을 받을 것으로 보여, 자유당 연립 정부의 힘겨운 싸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피콜리 의원은 지난 4월 NSW주 대학 교육학과의 명예교수로 위촉됐으며 정계 은퇴 후 강의에 전념할 것으로 알려졌다. 

 

©TOP Digital/30 August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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