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전역으로 뻗어 나아가고 있는 이상면 농구교실은 매년 방콕,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홍콩, 대만까지 특강 및 농구 교류를 진행에 왔으며 특히 지난해 제주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1회 국제 유소년 농구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를 계기로 지난 제주대회에 참가 했던 대만 농구협회로부터 조청 되어 지난 8월18일부터 22일까지 대만 초청 경기를 가졌다
이번 초청 경기는 에는 초등 선발팀과 중고등 선발팀으로 구성되어 대만의 학생들과 활발한 경기를 가졌다. 이상면 농구 교실 선수들은 대만 엘리트 특기 생으로 구성된 명문팀을 상대로 대등한 실력을 보이며 분전 하였으나 초등 선발팀은 Young Ji Junior High School, Ghong Khan Junior High school 팀과 1승 1패의 결과로 경기를 마쳤고 중고등 선발팀은 Young Ji high, Guang Rong High School 팀과 2패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이번 프로그램 참가 선수들은 농구경기를 통해 상대편 팀을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는 등 승패를 떠나 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스포츠맨십 습득과 경기를 통해 체력을 단련하고 스트레스도 해소하는 등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상면 농구교실은 2007년부터 필리핀 마닐라 전역에서 한국 교민, 아시아인 그리고 현지인들을 상대로 철저한 그룹 제 수업을 통해 연령별, 수준별로 최상의 수업을 제공하며, 공신력 있는 체육프로그램으로 운동부족 및 실력 향상뿐만 아니라 인성교육을 포함한 농구수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