녕안시 명성조선족촌 등 흑룡강성의 4개 소수민족 마을이 제1진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로 뽑힌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국가 민족사무위원회의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국가 민족사무위원회는 2014년 9월 23일에 북경시 방산(房山)구 두점(窦店)촌을 포함한 340개 소수민족특색마을을 선정했는데 흑룡강성의 치치하얼시 매리사(梅里斯)다우르족구 아이새(雅尔塞)진 합납신(哈拉新)촌, 흑하시 애휘(爱辉)구 신생(新生)오르죤족향 신생(新生)촌, 가목사시 교외 오기(敖其)진 오기(敖其)혁철족촌과 녕안시 강남 조선족 만족향 명성(明星)촌 등 4개 소수민족특색마을도 입선됐다.
녕안시 강남 조선족 만족향은 최근년간 명성조선족집거구를 건설하는데 힘 쓰고 있다. 명성조선족집거구가 건설된면 인프라시설이 완벽하고 여러가지 부대시설도 구전한 성숙된 사회구역으로 거듭날것이다.
‘중국소수민족특색마을’은 2009년 국가 민족사무위원회와 재정부가 공동으로 전개한 소수민족특색마을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며 소수민족특색마을 브랜드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소수민족마을을 보호하고 발전시키며 소수민족의 우수한 문화와 풍속을 널리 알리는데 중요한 시범과 추진 역할을 일으켰다. 또한 현지 소수민족 마을의 특색 산업과 풍속 관광업을 살려 현지의 소득을 늘리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