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의 지난 2분기 경상수지적자가 95억6천만 로 집계됐다.
호주 통계청이 발표한 호주의 2분기 경상수지 수치는 다우존스가 조사한 전문가 전망치 75억 달러 적자보다 큰 규모다.
지난 1분기에 47억5천만 호주달러였던 호주의 경상 적자 규모는 2분기에 두 배로 불어났다.
주요 원인은 상품 및 서비스 수지가 악화됐기 때문으로 진단됐다.
2분기 상품 및 서비스 수지는 30억 달러 흑자로 74억 달러 규모의 흑자를 기록한 1분기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다만, 물량 기준으로 수출 증가세가 수입보다 급상세를 보여 무역은 2분기 국내총생산(GDP)을 0.3%포인트 끌어 올릴 것으로 추산됐다.
©TOP Digital/05 September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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