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새로운 대북 제재 결의안 초안을 마련해 각국에 회람하고 중국과의 물밑 협의를 펼치고 있다.
초안에 따르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을 포함한 핵심 지도부를 제재 대상에 올리고, 원유와 석유 관련 제품의 수출입을 금지하는 방안도 여기에 포함됐다.
6일(현지시간) 포린폴리시(FP)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은 이와 같은 내용의 새 대북제재 결의안 초안을 만들어 14개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이사국에 회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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