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클래시컬플레이어즈..백혜선 피아노연주  

멀티미디어 공연..국악그룹 ‘동화’ 등 눈길

 

Newsroh=민병옥기자 nychrisnj@gmail.com

 

 

뉴욕 플러싱에서 한인 연주자를 비롯한 다민족 아티스트들의 수준높은 공연(公演)이 펼쳐진다.

 

플러싱타운홀은 7일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가을/겨울시즌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기자회견에는 플러싱지역구 피터 쿠, 토비 스타비스키 의원들과 론 킴, 그레이스 맹 의원 대표자들, 시즌참여 아티스트들, 서포터들, 스탭들이 참여한 가운데 플러싱타운홀의 대표인 엘렌코다덱 디렉터가 시즌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9월 8일 시즌 오프닝을 알리는 Enchanted Formosa 프로그램의 대만 포크송 그룹의 짧은 공연과 함께, 10월 6일 가리푸나 전통그룹 공연인 Garifuna Collective Featuring Umalali에 앞선 가리푸나 전통무용시범, 그리고 10월 29일 인도 최대축제인 Diwali Festival을 소개하는 인도전통 무용시범, 다인종문화를 대표로 하는 플러싱타운홀의 하이라이트를 쇼케이스로 선보이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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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에서 한국프로그램은 9월 15일 오후 8시에 Stillness in Queens 라는 타이틀로 대금연주자인 차승민과 중국뮤지션 JunYi Chow 그리고 비디오아티스트 Karen Chan이 참여하는 멀티미디어 공연이 있다. 차승민 대금연주자는 록펠러재단의 Asian Cultural Council의 레지던스 아티스트로 선정되어 뉴욕 및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작업을 하고 있다. 티켓은 $16, 학생 $10 .

 

10월 1일 오후 3시에는 김동민감독이 이끄는 New York Classical Players의 무료공연이 있다. 힘이 넘치는 연주, 강한 집중력과 깊은 음색의 섬세한 표현이 거의 독보적인 한국을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스페셜게스트로 참여한다.

 

12월 1일 오후 8시에는 한국의 국악그룹인 동화(Fairy Tale)의 초청공연이 있다. 국악그룹 동화는 ‘음악으로 세상과 소통하다’라는 모토로 2011년 결성한 6인조 창작국악그룹으로 대금 서유석, 해금 고윤진, 거문고 최진영, 퍼커션 김규연, 피아노 오영진, 보컬 장명서로 이뤄졌다. 티켓은 $16,학생 $10.

 

12월 16일 오후 6시에 Queens: Envisioning Habitats 라는 타이틀로 그룹 전시회가 오픈한다. 뉴욕 퀸즈에 거주하는 6명의 작가가 다른 지역에사는 작가들과 페어를 이뤄 각자의 작품을 통한 서로 다른 시각을 표현하게 된다. 12월 30일까지 전시하며 무료입장이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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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다민족 연주자의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9월 22일부터 10월 15일까지 Hispanic Heritage Month 맞이Jose Conde & Ola Fresca 라틴, 쿠반재즈공연(9월 22일)을 하는 것을 비롯, 벨리즈, 과테말라, 온두라스의 음악을 선보이는 Garifuna Collective 콘서트(10월 6일), 라틴그래미 수상자인 123 Andres의 가족음악공연(10월15일), 베네수엘라음악의 아이콘 Betsayda Machado의 콘서트(10월 21일) 등이 이어진다.

 

11월에는 디지길래스피와 텔로니오스 몽크의 탄생 100년 역사를 타이틀로 6명의 재즈 거장(巨匠)들이 함께 연주하는 NEA Jazz Masters 콘서트(11월 3일), 가족용오페라공연(11월 12일), 중국창극공연(11월 18일)이 펼쳐지고 12월에는 아프리칸 무용과 드럼을 선보이는 Kotchegna Dance Company 가족공연(12월 9일), 홀리데이마켓 및 역사지 투어(12월 10일)등 모든 연령대가 즐길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flushingtownhall.org을 참조하면 된다. 한국어안내는 718-463-7700 x260 (Shawn Choi,한국홍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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