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서 ‘한국가곡 경연대회’ 개최]

카자흐스탄에서 최초로 ‘한국가곡 경연대회’가 지난 23일부터 3일간 알마티에서 개최되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차이코프스키 국립음악콜리지가 공동주관하고 한국국제교류재단이 후원한 카자흐스탄 전국 ‘한국가곡 경연대회’ 는 전국의 음악대학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주최측이 사전 배포한 악보와 음원을 가지고 연습하여 한국어로 우리 가곡을 불렀다. 
치열한 경합을 치룬 지역예선에는 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였고 그 중 27명의 학생들이 이날 알마티 본선에 진출하였다. 
영예의 그랑프리는 ‘내 맘의 강물(이수인 작곡)’을 부른 알마티 음악콜리지 학생인 아이누르 카를르바이가 차지하여, 1주일간의 한국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을 받았다. 남녀 부분 각 1등과 2등을 차지한 학생들은 삼성전자에서 후원한 ‘갤럭시 탭’ 등의 부상을 받았다. 
25일에는 ‘초대 대통령 펀드’ 콘서트 홀에서 수상자들이 펼친 갈라 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수상자들이 ‘그리운 금강산’, ‘남촌’, ‘저 구름 흘러가는 곳’ 등의 우리 가곡을 정확한 한국어 발음과 섬세한 감정으로 노래하여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현지 국립 음악콜리지와 공동 주관 형식으로 개최하여 양국간 문화협력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카자흐스탄 전국에 우리 가곡 소개하고 보급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주카자흐스탄 한국문화원과 카자흐스탄 국립음악콜리지는 2013년 최초의 러시아어판 한국 가곡집Ⅰ(30곡 수록)을 공동 발간하여 한국가곡 보급의 단초를 마련하였으며, 2014년에는 후속 가곡집 Ⅱ를 5월 중에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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