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기원 한민족 한마당 열려]



 민주평통 중앙아협의회, 고려인협회 주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리본 달고, 성금도 모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앙아시아협의회와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가 주최하는 '2014 평화통일기원 한민족 한마당'행사가 3일, 카자흐스탄국립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되었다. 

  고려인 이주 150주년을 기념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세월호 사고로 희생당한 유족과 실종자가족들의 정서를 감안, 노란리본을 달고, 희생자에 대한 묵념 시간을 갖는 반면 일부 행사는 취소 되었다. 

  김로만 카자흐스탄고려인협회장은 인사말에서 "140여 민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고 있는 카자흐스탄에서 오늘 치뤄지는 행사는 고려인들이 꾸준히 이어오는 의미있는 행사"라며 "한국에서 발생한 세월호 사건으로 인해 수많은 생명이 목숨을 잃고 실종되어 아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애도를 표한다"고 했다.

  한민족 한마당은 축구와 문화행사를 비롯한 통일의 염원을 담은 풍선날리기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오전에 진행된 축구경기에는 한인 2개팀, 고려인 2개팀, 키르기스스탄 1개팀 등 총 5개팀이 참가하여 축구를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우의를 다졌다. 

  이어진 순서로 카자흐스탄 태권도협회의 태권도 시범과 여자/ 어린이 줄다리기, 어린이 종이 뒤집기, 남자 줄다리기, 여자 훌라후프 등이 진행되었다. 

특히, 동포들이 함께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풍선을 하늘 높이 날리자 이번 행사는 절정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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