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간다에 있는 한국, 카작 복지센터(대표: 송장헌)에서 금번 ‘민족 화합의 날’에 즈음하여 ‘한국의 날- 문화 축제의 행사’를 5월2일 과 3일 양일 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 

  첫 날인 2일 에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새로 건축 된 한, 카 복지센터에서 실시되었는데 축하 공연, NGO 옐도스 사역 소개, k-pop, 전통 혼례식, 한복 패션쇼, 한국전통놀이 및 음식체험, 난타 공연, 한국유학설명회,노매드, 한국영화 상영 등으로 진행 되었다. 

  둘째 날은 까라간다 시청의 전적인 협조로 중앙 공원 특설 무대에서 다채롭게 진행되었는데, 카작, 한국 전통무용, K-POP, 사물놀이, 난타공연 , 전통결혼식, 한복패션쇼, 태권도 합기도 시범 등으로 진행되었다. 

  금번 축제를 통해서 카라간다에 살고 있는 고려인들은 물론 지방 정부하고도 더욱 돈독한 관계를 형성 하게 되었고 한국 문화를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특별히 한류의 열풍을 실감할 수가 있었고 센터 학생들이 준비한 K-POP을 공연할 때 그 열기는 대단했다. 그리고 한복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전통 결혼식은 텔레비전 방송국에서 와서 취재할 정도로 지대한 관심을 받은 축제의 한마당이었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를 개최하여 한국과 카작의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하고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매년 ‘ 한국의 날’ 문화축제를 열어 양국 관계의 우정을 확인하고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기회를 삼을 계획이다.   

  엘도스 복지센터는 지역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재활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한 각종 다양한 직업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으며, 엘도스한글학교에서는 약 100여명의 학생이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등 차분하게 한국을 알리고 지역사회 희망 토대를 세워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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