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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목) 성영준 파운데이션은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들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 오는 10월 28일(토)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성영준 파운데이션-달라스 한인회

“코리안 페스티벌 성공 위해 뭉쳤다”

 

페스티벌 안전위해 경찰국-소방국에 협조 요청

캐롤튼 최우수 예술문화축제 도약위한 상호 협의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캐롤튼 제6지구 성영준 시의원과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와의 상호협력체제가 긴밀하게 구축되고 있다.

지난 7일(목) 성영준 파운데이션은 유석찬 달라스 한인회장을 비롯한 한인회 임원진들과 타운홀 미팅을 개최, 오는 10월 28일(토) 열리는 코리안페스티벌 성공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달라스 한인회와 성영준 타운데이션의 타운홀 미팅은 지난 7월 17일 캐롤튼시 경제개발국 담당자와의 업무협의 이후 두번째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주제로 한 제4회 코리안 페스티벌 개최를 7주 앞두고 열린 7일(목) 타운홀 미팅에서 성영준 파운데이션은 코리안 페스티벌이 ‘캐롤튼 시 최우수 예술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캐롤튼 시와의 확실한 연결고리가 될 것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성영준 파운데이션에서는 캐롤튼 경찰국의 협조를 최우선적으로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이 진행되는 동안 5만명 안팎의 대규모 인파가 움직이는 만큼 관객과 주최측, 진행요원들과 공연팀의 ‘안전’은 필수요소다.

 

무엇보다 행사장 주변의 교통혼잡과 주차장 인근의 교통안전, 엄청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K-POP 공연에 대비한 경찰국 도움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

성영준 파운데이션은 “관객들이 모든 프로그램을 좀 더 안전하게 즐기고 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캐롤튼 경찰국의 협조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히며 코리안 페스티벌이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할 뜻을 밝혔다.

 

캐롤튼 소방국 지원의 매개역할도 성영준 파운데이션에서 맡았다.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화력이 필요한 음식판매장터가 개설되고 장시간동안 야외에서 행사가 치러지기 때문에 화재와 각종 안전사고에 반드시 대비해야 한다.

이에 성영준 파운데이션에서는 “다양한 전통 한국예술과 한인 예술인의 면모를 행사시간 내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캐롤튼 소방국과에 철저한 소방안전대책업무를 사전에 대비해 줄 것을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성영준 파운데이션과 달라스 한인회는 캐롤튼 지역에서 활동하는 유명 아티스트와 공연팀의 참여를 유도, 코리안 페스티벌을 캐롤튼시의 대표적인 예술문화축제로 성장 발전시키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캐롤튼 시 경제 개발국과의 지속적인 연계와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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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제4회 코리안 페스티벌 포스터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은 “미래 달라스 한인회에 부합하는 키워드는 달라스 한인사회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코리안 페스티벌과 같은 테마 발굴이며, 이번 코리안 페스티벌을 통해 한인경제활성화를 견인하고 일자리 창출, 그리고 한인사회 갈등 치유와 한인사회 통합을 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튼 시 성영준 시의원은 “한인의 단합된 힘을 통해 한인사회의 사회적 이익과 경제적 이익을 통한 가치를 극대화하고, 공동현안부분에 대해선 양쪽 대외 협력부서를 창구로 해서 서로 긴밀히 협의해 나가면서 상호 공동발전을 이뤄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타운홀 미팅에 달라스 한인회에서는 유석찬 회장을 비롯, 박병규 부회장, 유종철 행사기획분과 위원장, 정주석 차세대 정치분과위원장이 참석했으며, 성영준 파운데이션에서는 성영준 시의원, 수잔 성 부회장, 조이스 황 대외협력분과 본부장, 렉스 윤 사무총장이 동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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