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카자흐스탄 대사배 청소년 태권도 대회가 지난 1일 부터 양일간 아스타나 «다우렛» 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주 카자흐스탄 대사관과 카자흐스탄 태권도협회(WTF)가 공동으로 주최하였으며, 카자흐스탄 전 지역에서 19개 팀 2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남녀 각 15개 체급별 경기에 참가한 12세~17세 사이의 청소년 선수들은 그 동안 연마한 기술과 정신력을 겨루며, 미래의 올림픽 메달을 꿈꾸는 훈련의 장이 되었다. 

  이번 대회는 8.29일~31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2014년 그랑프리 세계태권도대회(WTF) 경기에 바로 이어 개최되어, 어린 선수들이 50여개국에서 모인 세계적인 태권도 선수들의 경기를 관람할 기회를 갖기도 했다. 

  9월 1일 개최된 개막식에서 백주현 대사는 이번 대회가 카자흐스탄 내 태권도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하고, 양국 간 스포츠분야 협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언급하였다. 

  이번 대회 종합 팀 우승은 «남부 카자흐스탄» 팀에게 돌아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삼성 스마트TV»을 수여 받았습니다. . 

  '최우수 기술상'은 Zhumatai Guldana(아스타나)에게, '최우수 투지상'은 'Ushkempirov Hurdaulet(타라즈)에게 돌아갔다.  그 밖에도 체급별 1~3등 수상자에게도 메달과 더불어 도복, 태권도화, 스포츠 용품 등을 부상으로 증정하였다.(김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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