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알마티의 알파라비 거리 등에서 펼쳐진 국제 사이클 대회 '알마티 투어'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86킬로미터를 달린 이번 대회에서 카자흐스탄의 대표적 사이클 팀인 '아스타나' 팀의 알렉세이 루첸코 선수가 4시간 12분 17초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하였다.
2위는 러시아의 사이클 팀인 '카투샤' 소속의 세르게이선수가 3위는 '루스벨로'팀의 세르게이 라구틴 선수가 각각 차지하였다. 했다.
이번 대회로 인해 5일, 알파라비 거리가 통제되는 바람에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기도 하였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현대 자동차 등 한국기업들을 비롯하여 아스타나 모터스 등 많은 기업들이 후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