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뉴질랜드 사이의 여행이 점점 더 늘어나면서, 호주의 관광과 항공업체들은 수 백만 명에 이르는 여행객들의 시간을 줄이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의 관광과 항공 관련 포럼에서 7백만 명에 이르는 뉴질랜드와 호주 사이의 여행객들이 공항과 출입국 관리 등에서 기다리는 시간 등 엄청나게 많은 시간들이 낭비되고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절실하다고 나타났다.
뉴질랜드와 호주 양국간에는 매년 7백만 명에 이르는 여행객들이 움직이고 있으며, 연간 4만 7천 회의 항공기들이 운항하고 있고, 매일 128편의 항공기들이 뜨고 내리고 있으며, 10 개 항공사들이 23개 도시들을 연계하여 운행되고 있다.
뉴질랜드 정부도 호주인의 입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한 작업을 이미 시작하였으며, 호주는 뉴질랜드 사람들의 출입국 카드를 폐지하였고, 이에 대하여 뉴질랜드에서도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