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 새로운 국제공항이 연내에 개항할 예정이다.
'에울리에 아타' 국제공항으로 명명된 이 공항은 카자흐스탄 경제수도 알마티에서 서쪽으로 600여KM 떨어진 따라즈에 건설되고 있다.
2012년 착공되어 올 3분기 완공을 목표로 하는 이 공항은 총 5천5백평방미터의 여객 청사와 시간당 200명 이상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고 이미 완공된 활주로는 보잉과 에어버스 등 최신식 여객기를 비롯한 모든 여객기의 이착륙이 가능하다.
해당 공항 건설프로젝트에는 총 13억 텡게가 투입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