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성의 날(3월8일)을 맞아 알마티와 아스타나 등 대도시를 비롯하여 카자흐스탄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수도 아스타나에서는 여성의 날을 기념하는 공식행사들이 시내 곳곳에서 열렸고, 공공기관과 기업, 가정에서는 카자흐스탄 최대의 명절의 하나인 '여성의 날' 연휴를 시작하기 하루 전인 6일 부터 직장 동료 여성이나, 어머니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선물과 꽃다발을 건네는 풍경이 연출되었다. 
  고려인 동포사회에서도 여성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하거나 잔치 음식을 마련해 놓고 여성의 날을 축하했다. 
  김 로만 카자흐스탄 고려인협회장은 6일, 알마티에 있는 '까레이스키 돔'을 방문하여 여직원들에게 직접 꽃과 선물을 전하며 축하하였다. 
  백주현 대사는 공관여직원들에게 꽃과 초콜릿을 선물하면서 축하의 말을 전했다. 
  세계 여성의 날은 사회주의자들과 페미니스트들에 의한 정치적 행사로 시작됐지만 현재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 속에 녹아 들어간 상태다.
  1910년 알렉산드라 콜론 타이와 크랄라 체트킨에 의해 제안됐으며 여성의 자유, 여성의 참정권, 인권 등의 정치적 문제를 중심 주제로 삼고 있다. 여성들의 투쟁에서 이어지는 정치적, 사회적 자각을 잘 드러내 주는 국제적인 행사로 자리 잡았다.(사진 : 백주현 대사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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