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 추석과 텍사스 정취의 '환상적 만남'

 

한국에서는 추석 황금연휴를 앞둔 들뜬 주말이었을 지난 30일(토), 북텍사스 끝자락 도시인 맥키니에서 추석잔치가 성대하게 열렸다.

 

월드아리랑이 주최한 ‘2017 Korean American Fall Festival’이 열린 곳은 달라스 한인타운에서 40마일이나 떨어진 곳에 위치한 랜치(Ranch).

월드 아리랑 센터로 명명된 행사장은 텍사스 농가의 정취가 흠뻑 젖어든 땅 위에서 장독대의 장이 익어가고 가마솥 안의 팥죽이 끓었다. 전 세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묘한 조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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