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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코리안 페스티벌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7일(토)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차 한잔의 관심, 코리안 페스티벌 향한 ‘큰 응원’

 

한인들 관심과 응원 속 7일(토) 일일찻집 성황

14일(토) 먹거리 장터 … 오전 10시부터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2017 코리안 페스티벌 기금마련을 위한 일일찻집이 7일(토) H마트 열린문화센터에서 열렸다.

 

한인들의 정성과 관심을 끌어내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마련된 일일찻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동안 진행됐다.

주말을 맞아 장을 보기 위해 한인 상권을 찾은 한인들은 묵직한 색소폰 연주와 더불어 향긋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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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하면 먹거리 장터 정보로 이동합니다.

 

 

7일(토) 일일찻집에 이어 14일(일)에는 코리안 페스티벌 기금마련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달라스 한인문화센터 아트홀에서 진행될 장터에서는 일반 식품점이나 기존의 바자회에서 맛볼 수 없었던 △장터국수 △팥죽 △왕김치만두 △옛날녹두 부침 △도토리가루 부침 △떡볶이 △우뭇가사리 등 다양한 음식메뉴와 Jenny Shoes에서 협찬한 특별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달라스 한인회가 코리안 페스티벌을 앞두고 일일찻집과 바자회를 개최하는 건 ‘기금 마련’이라는 재정충당의 목적도 있지만, 달라스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증진시킴으로써 코리안 페스티벌을 ‘우리들의 축제’로 만들어내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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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리안 페스티벌 길쌈놀이 모습.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코리안 페스티벌은 제34대 달라스 한인회(회장 유석찬) 출범 이후 작년부터 H마트 뒷편 주차장에서 개최되면서 참여의 폭이 대폭 확장됐다.

야외행사로 첫 선을 보인 지난해 코리안 페스티벌에는 5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달라스 한인이민 역사 최대의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러냈다는 호평이 쏟아지기도 했다.

 

명실상부한 한인 커뮤니티 대표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코리안 페스티벌은 올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준비중이다.

오는 28일(토) 열릴 코리안 페스티벌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페럴림픽(이하 평창올림픽) 성공기원 축제’로 치러진다.

 

역대 최고의 호평이 쏟아졌던 지난해 행사를 능가하는 축제가 될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더욱 다채로워지는 장터와 홍보부스, 명인명무가 출연하는 국보급 국악공연, 좌중을 압도하는 K-POP 열기, 중년층을 회춘하게 할 트로트 무대까지 지난해의 경험을 노하우로 변모시켜 또 하나의 새로운 역사를 창출하게 된다.

 

2017 코리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8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H마트 뒷편 주차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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