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NT 코스 메인.jpg

8개의 주(State)와 테러토리(Territory) 가운데 두 번째로 넓은 면적에 25만여 명의 가장 적은 인구를 가진 북부 호주 준주(Northern Territory)는 다양한 풍경의 자연과 원주민 문화의 흔적을 두루 확인할 수 있는 코스이다. 최근 NT 관광청이 북부 호주 각 지역의 테마별 10개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 자동차 여행자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다. 사진은 NT로 이어지는 가장 중요한 도로 중 하나인 스튜어트 하이웨이(Stuart Highway).

 

강과 협곡 등 광활한 자연 지형에서 열대우림 풍경까지

북부 호주(NT) 관광청이 추천하는 테마별 드라이브 코스

 

호주 연방 행정수도 자치주인 ACT(Australian Capital Territory)와 함께 연방정부의 직접 관할에 있는 북부 호주 자치구, Nothern Territory. NT)는 서부 호주(Western Australia)에 이어 두 번째로 광활한 면적인 반면 인구는 25만 명 정도이다. 인구밀도는 호주 전역에서 가장 적은 수치로, 1제곱킬로미터 당 0.18명에 불과하다.

이 드넓은 지역을 남북으로 또는 동서로 이동하다보면 붉은 황토의 황량한 사막에서 ‘Top End’라 불리는 지역의 열대우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뿐 아니라 광활한 자연 풍경 안에 숨어 있는 비경들, 수만 년 이 땅을 지배해온 호주 원주민 문화, 백정 정착 이후의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는 개척의 흔적들, 수많은 종의 야생동물과 만날 수 있으며, 그런 하루의 끝에는, 먼 지평선 너머를 황홀하게 물들이는 석양이 여행객의 마음을 아름답게 수놓는다.

가만히 있어도 온몸을 땀으로 적시는 무더운 기온, 아무리 손사레를 쳐도 지칠 줄 모르고 달려드는 파리들, 몇 시간을 달려도 사람 만나기 힘든 외지고 거친 도로, 언제 자동차 타이어에 문제가 발생할지 모르고 또 마을이 없어 페트롤(petrol)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임에도 자동차 여행을 즐기는 이들이 북부 호주를 택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하지만 북부 호주를 여행하기에 앞서 해야 할 것들이 많다. 무엇보다 이 지역의 무척이나 광활하고 수많은 위험 요소들이 있다는 점을 상기해야 한다. 더불어 자동차에 대한 지식, 간단한 수리방법, 예비 타이어와 페트롤, 충분한 식수 등도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최근 북부 호주 관광청이 각 테마 별로 지역 내 10개의 자동차 여행 코스를 소개하면서 4륜구동 차동차 여행자들을 들뜨게 하고 있다. NT 관광청이 선정한 10개 드라이브 코스를 알아본다.

 

 

1. Nature's Way

Darwin, Kakadu, Katherine, Litchfield Loop- 735km

 

다윈(Darwin)을 중심으로 남동쪽의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과 니트밀룩 국립공원(Nitmiluk NP) 남서쪽 리치필드 국립공원(Litchfield)을 돌아오는 코스이다. 이들 3개의 국립공원은 NT에서도 가장 웅장한 지형 및 자연환경을 간직한 곳으로 꼽힌다.

타스마니아(Tasmania) 주 면적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카카두 국립공원은 다윈에서 남동쪽 약 170킬로미터 지점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 약 60킬로미터 거리의 니트밀룩 국립공원은 캐서린 강(Katherine River)과 에디스 폭포(Edith Falls)가 있는 협곡으로 유명하며 이 공원의 북쪽 가장자리 지점이 카카두 국립공원이다.

리치필드 국립공원은 다윈에서 약 100킬로미터 거리이며, 이 지역민들의 가장 즐겨 찾는 국립공원 중 하나로 연간 방문객은 약 30만 명 가까이에 달한다. 1864년, 달리 강(Daly River)에서 티모르 해(Timor Sea)와 면해 있는 이스케이프 클리프(Escape Cliffs)에 이르는 지역을 개척한 탐험가 프레드릭 리치필드(Frederick Henry Litchfield)의 이름을 따 지난 198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곳이다.

쿠린다(Cooinda) 또는 자비루(Jabiru) 타운에서 2박정도 하면서 크루즈(cruise)를 즐길 수도 있는 카카두 국립공원의 ‘Yellow Water Billabong’과 이 국립공원의 이스트 엘리게이터 지역(East Alligator region)에 있는 원주민 바위 유적인 ‘Ubirr’를 둘러본 뒤 니트밀룩 국립공원으로 이동하는 코스가 일반적이다. 니트밀룩은 캐서린 강(Katherine River)의 협곡으로 유명하며, 헬리콥터를 이용하거나 보트 또는 트레킹을 통해 지연이 빚어놓은 협곡의 거대함을 직접 느낄 수 있다.

‘니트밀룩’이라는 말은 이 지역을 터전으로 살아온 호주 원주민 ‘자워인’(Jawoyn) 부족의 말로 ‘꿈꾸는 매미의 땅’(place of the cicada dreaming)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이 코스의 마지막은 아름다운 폭포와 폭포 아래의 멋진 풀(pool)로 잘 알려진 리치필드 국립공원으로, 3일에서 5일 정도로 여행 계획을 짤 수 있다.

 

▲ 놓치면 후회할 명소 : Gunlom Waterfall Creek. NT 여행을 홍보할 때 꼭 등장하는 카카두 국립공원의 명소 중 하나이다.

 

1 Natures Way-1.jpg

호주에서 가장 웅대한 자연 지형을 간직한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은 타스마니아 주의 약 3분 1에 달하는 면적으로, 다양한 풍경을 보여준다.

 

1 Natures Way-2.jpg

카카두 국립공원과 인접해 있는 니트밀룩 국립공원(Nitmiluk National Park)은 캐서린 강(Katherine River)과 에디스 폭포(Edith Falls)가 있는 협곡으로 유명하다. 사진은 이 협곡에 들어설 300미터 길이의 스카이워크(Skywalk) 가상도.

 

1 Natures Way-3.jpg

카카두 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Yellow Water Billabong’. 강어귀의 호주이면서 습지이기도 한 이 빌라봉에는 거대한 크기의 악어를 비롯해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한다. 크루즈를 통해 이 지역을 두루 관찰할 수 있다.

 

 

2. Greater Litchfield Loop

Litchfield National Park and surrounds- 555km

 

NT의 주도인 다윈(Darwin)에서 가까운 거리(남서쪽 약 100km)로 주말을 즐기는 NT 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이기도 하다. 다윈에서 리치필드 국립공원으로 가는 길은 포장된 도로이며 국립공원 곳곳에는 비포장 도로들이 있어 4WD 드라이브의 짜릿함을 느낄 수도 있다.

이 코스 여행은 북부 호주 야생동물 공원(Territory Wildlife Park)의 ‘Pelican Brekky’에서 시작된다. ‘Brekky’라 하여 아침 식사로 펠리컨 고기를 먹는다는 게 아니라 ‘펠리컨 먹이주기’이다. 리치필드 국립공원은 다양한 형태의 크게 작은 폭포와 폭포가 만들어낸 풀(pool)이 많으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던디 해변(Dundee Beach), 해안가의 작은 타운인 만도라(Mandorah)와 애들레이드 강(Adelaide River), 바첼러(Batchelor)에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다윈 침공 역사 흔적을 볼 수도 있다.

다윈을 기점으로 하여 3일 내지 4일을 계획한다면 리치필드 국립공원을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놓치면 후회할 명소 : Florence Creek. 여러 개의 폭포와 그 아래 형성된 풀(pool)에서의 수영은 자연과의 동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 Litchfield Loop-1.jpg

리치필드 국립공원(Litchfield National Park) 안에 있는 왕기 폭포(Wangi Falls) 아래에서 수영을 즐기는 사람들(사진). 리치필드 NP는 다윈(Darwin)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약 100킬로미터)로 북부 호주 거주민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이다.

 

2 Litchfield Loop-2.jpg

다윈에서 남서쪽으로 약 95킬로미터 거리에 있는 바첼러(Batchelor. Coomalie Council 지역)는 다윈 인근의 북부 호주 내륙에서 비교적 큰 타운(인구 약 500명)으로 꼽힌다. 이곳에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의 호주 침공 흔적이 많이 남아 있다.

 

2 Litchfield Loop-3.jpg

강과 협곡을 끼고 있는 리치필드 국립공원에는 거대한 크기의 바다악어(saltwater crocodile)가 공존한다. 국립공원 측은 방문객들에게 곳곳에 세워 놓은 악어 위험 표지판에 세심하게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

 

 

3. Explores Way

Darwin to Alice Springs- 1,500km

 

말 그대로 다윈을 출발해 내륙 중앙 지역인 앨리스 스프링(Alice Sorings)으로 이어진 스튜어트 하이웨이(Stuart Highway)를 따라 가는 코스이다. 이 구간에는 호주 남부에서 북부까지 3,200킬로미터 이어진 옛 유선 전화망, 주변의 석회암 동굴, 온천 등 다양한 풍경을 만날 수 있다. ‘Nature's Way’에서 언급한 니트밀룩 및 리치필드 국립공원을 통과하므로 이곳의 빼어난 자연 경관은 물론 UFO 관찰 명소로 알려진 위클리프 웰(Wycliffe Well), 원주민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테넌트 크릭(Tennant Creek)의 ‘엔인카 엔윤유 아트센터’(Nyinkka Nyunyu Art Centre) 등 확인해 볼 명소들이 많다. 니트밀룩 국립공원의 광대한 협곡을 탐험해 볼 수 있는 코스이다. 다윈에서 앨리스 스프링에 이르는 이 여정은 5일에서 7일 정도로 잡는 것이 좋다.

 

*놓치면 후회할 명소 : Elsey National Park의 온천들, 울창한 밀림 속에 작은 풀로 만들어진 자연 그대로의 온천들이 많다.

 

3 Explores Way-1.jpg

앨리스 스프링은 호주 내륙 중앙에 자리한 외딴 도시이자 먼 거리이다. 때문에 항공기가 아닌, 자동차를 이용해 며칠의 여정으로 이 도시에 도착한다면, 그 감회도 남다를 듯하다. 여행자들이 이 도시 표지판 앞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것은 이런 감회를 간직하고자 하는 것일 게다.

 

3 Explores Way-2.jpg

다윈에서 앨리스 스프링으로 가는 긴 여정 곳곳에는 여러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다. 엘시 국립공원(Elsey National Park)의 자연 온천도 그중 하나이다.

 

3 Explores Way-3.jpg

북부 호주 바클리 테이블랜드 지역(Barkly Tableland region)의 작은 마을 위클리프 웰(Wycliffe Well)에서는 1940년대부터 UFO가 목격되기 시작했으며, 영국의 선 헤럴드(The Sun Herald)가 선정한 전 세계 50개 UFO 활동 목격 장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위클리프 웰의 하이웨이 옆에 세워진 ‘호주 UFO 중심지’ 표지판.

 

 

4. Arnhem Way

Katherine to Nhulunbuy- 730km

 

비포장 길에서의 4WD 드라이빙 경험이 많고 이런 오프로드 드리이브의 스릴을 즐기는 여행자라면, 또한 호주 원주민 문화에 흥미를 갖고 있다면, 북부 호주 고브 반도(Gove Peninsula)로 가는 여정이 딱이다. 울퉁불퉁한 자갈들로 뒤덮인 이 길은 미첼 산맥(Mitchell Ranges)의 열대 우림을 통과하며 여러 개의 강을 건너야 하므로 짜릿한 모험을 즐기는 이들에게 더없이 좋은 자동차 여행 코스이기도 하다.

안헴랜드(Arnhem Land)는 호주 정부가 원주민 토지로 인정한 지역이자 보호구역(Arnhem Land Aboriginal Reserve)으로, 약 10만 제곱킬로미터에 이르는 방대한 넓이이다.

다윈 북동쪽, 파푸아 뉴기니 방향에 자리한 자리한 고브 반도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호주 방어의 전초기지였다. ‘Arnhem Way’는 북부 호주 카카두 국립공원(Kakadu National Park)의 관문이랄 수 있는 도시 캐서린(Katherine)에서 고브 반도 널런바이(Nhulunbuy)까지의 코스로, 소요 시간은 대략 이틀이 걸린다. 원주민 구역이어서 안헴랜드로 들어가려면 원주민 관리당국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이는 온라인을 통해 쉽게 받을 수 있다. 다만 캐서린에서 널런바이로 이어지는 센트럴 안헴 로드(Central Arnhem Road) 상에는 ‘그레이 노마드’(grey nomad. 레저 차량을 이용해 이곳저곳을 여행하는 은퇴자들)들의 캐러밴 출입은 제한되어 있으나(도로 안전 문제로) 오프로드용 캠핑 차량은 가능하다. 원주민 보호구역이면서 워낙 이곳까지 가는 길이 멀고 험해 많은 이들이 찾지 않은 탓에 자연 그대로의 밀림, 원색의 바다, 더없이 깨끗한 백사장, 이 지역 관리자인 원주민 ‘욜릉구’(Yolngu) 부족의 미술, 암각화 등이 풍부하게 남아 있다.

 

*놓치면 후회할 명소 : 호주 원주민 ‘욜릉구’ 부족이 안내하는 원주민 문화유적 투어.

 

4 Arnhem Way-1.jpg

호주 북부, 파푸아 뉴기니 방향으로 자리한 고브 반도(Gove Peninsula)에 있는 안헴랜드(Arnhem Land)는 호주 정부가 원주민(‘Yolngu’ 부족) 토지로 인정한 지역이자 보호구역(Arnhem Land Aboriginal Reserve)이다. 한 여행자에게 이 지역 원주민 문화를 설명하는 현지 가이드(사진).

 

4 Arnhem Way-2.jpg

안헴랜드는 원주민 보호구역으로, 원시 상태의 자연 풍경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고브 반도에 자리한 Bonnor Rocks(사진).

 

4 Arnhem Way-3.jpg

고브 반도의 중심타운인 눌런바이(Nhulunbuy).

 

 

5. Red Centre Way

Alice Springs to Uluru- 460km

 

본지 <매거진 섹션>에서도 언급한 적이 있듯 호주 내륙 중앙 지점의 거대한 단일 바위인 울룰루(Uluru)가 이 지역의 도시 앨리스 스프링 인근에 있다고 생각하는 이들이 많다(본지 1200호, ‘11 things Australians get wrong about Australia’ 기사 참조). 하지만 울룰루 여행의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앨리스 스프링에서 울룰루까지는 460킬로미터 거리에 있다. 이는 자동차로 거의 6시간, 소형 항공기로 50분가량이 소요된다는 의미다.

‘Red Centre Way’는 바로 앨리스 스프링에서 울룰루까지의 루트로 단순히 스튜어트 하이웨이(Stuart Hwy)를 따라 가는 여정이 아니다. 이 지역을 담아 놓은 지도를 자세히 보면 북부 호주의 광활함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 많다.

우선 호주 중앙 지역을 가로지르며 형성되어 있는 644킬로미터 길이의 맥도넬 산맥 서부(West MacDonnell Ranges)을 통과하게 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협곡과 많은 원주민 유적을 만날 수 있다.

앨리스 스프링에서 서쪽으로 약 175킬로미터 지점에는 ‘트노랄라’(Tnorala)라고도 칭하는 고세스 블러프(Gosses Bluff)가 있다. 이는 유성이 충동해 생겨난 분화구로 추정된다.

또한 맥도넬 산맥 서부 지역을 흐르는 핀케 강(Finke River)에는 빼어난 협곡이 형성되어 있으며 앨리스 스프링 남서쪽 320킬로미터 지점, 조지 길 산맥(George Gill Range) 서쪽 끝 부분에 자리한 와타르카 국립공원(Watarrka National Park)의 킹 캐니언(Kings Canyon)도 이 코스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이다.

이어 울룰루의 거대한 바위와 함께 인근에 자리한 울룰루-카타추타 국립공원(Uluru-Kata Tjuta National Park)을 들르는 것이 이 여정의 끝이다. 이곳 또한 거대한 크기의 수많은 바윗덩어리가 솟아 있으며, 안쪽으로 들어가야 그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다.

앨리스 스프링에서 울룰루까지 이어진 이 코스 소요 기간은 약 3일에서 5일 정도 잡으면 된다.

 

*놓치면 후회할 명소 : Hermannsburg precinct. 허만스버그는 앨리스 스프링 남서쪽 120킬로미터 지점에 있는 호주 원주민 공동체로, 이곳이 유명해진 것은 바로 호주 현대 원주민 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은 알버트 나마찌라(Albert Namatjira. 1902년 7월28일-1958년 8월8일)의 고향이기 때문이다.

 

5 Red Centre Way-1.jpg

앨리스 스프링(Alice Springs)에서 세계 최대의 단일 바위가 자리한 울룰루(Uluru)로 가는 여정에도 여러 명소들이 많다. 울룰루 주변에 조성된 리조트 시설에서 바라본 울룰루 바위(사진).

 

5 Red Centre Way-2.jpg

맥도넬 산맥 서부(West MacDonnell Ranges)를 관통하는 핀케 강 협곡(Finke River Gorge). 이 강줄기는 다양한 풍경을 빚어내 여행자들을 매료시킨다.

 

5 Red Centre Way-3.jpg

울룰루와 함께 인근에 있는 또 하나의 장관은 카타추가 국립공원(Kata Tjuta National Park)의 수많은 바위들이다.

 

5 Red Centre Way-4.jpg

‘Red Centre Way’ 코스를 여행한다면 ‘Hermannsburg Precinct’를 꼭 둘러볼 것을 권한다. 허먼스버그는 호주 현대 원주민 미술의 선구자로 꼽히는 알버트 나마찌라(Albert Namatjira)의 고향이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다음호에 계속

  • |
  1. 0 NT 코스 메인.jpg (File Size:82.3KB/Download:30)
  2. 1 Natures Way-1.jpg (File Size:39.0KB/Download:30)
  3. 1 Natures Way-2.jpg (File Size:61.8KB/Download:36)
  4. 1 Natures Way-3.jpg (File Size:59.2KB/Download:33)
  5. 2 Litchfield Loop-1.jpg (File Size:75.2KB/Download:53)
  6. 2 Litchfield Loop-2.jpg (File Size:76.1KB/Download:32)
  7. 2 Litchfield Loop-3.jpg (File Size:67.4KB/Download:33)
  8. 3 Explores Way-1.jpg (File Size:41.5KB/Download:40)
  9. 3 Explores Way-2.jpg (File Size:70.1KB/Download:37)
  10. 3 Explores Way-3.jpg (File Size:56.7KB/Download:49)
  11. 4 Arnhem Way-1.jpg (File Size:44.7KB/Download:35)
  12. 4 Arnhem Way-2.jpg (File Size:37.6KB/Download:34)
  13. 4 Arnhem Way-3.jpg (File Size:67.1KB/Download:32)
  14. 5 Red Centre Way-1.jpg (File Size:45.9KB/Download:31)
  15. 5 Red Centre Way-2.jpg (File Size:61.4KB/Download:35)
  16. 5 Red Centre Way-3.jpg (File Size:48.4KB/Download:34)
  17. 5 Red Centre Way-4.jpg (File Size:70.5KB/Download:35)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101 호주 시드니 ‘공유자전거’ 시스템 도입 3개월... ‘난관’ 봉착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2100 호주 ‘2017 HSC’ 시험 시작, 학생들 ‘고군분투’ 모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2099 호주 NBN 기반의 인터넷-무선전화 소비자 불만,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2098 호주 ‘사커루’의 러시아 월드컵 ‘플레이오프’ 경기일 확정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2097 호주 스트라스필드 광장서 ‘음식과 재즈’ 이벤트 예정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2096 호주 NSW 주 정부, 이너웨스트 대중교통 개선안 발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2095 호주 시드니 주말 경매- 3분기 낮은 경매율, “둔화 조짐 아니다”...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9.
2094 뉴질랜드 오클랜드 해변과 식당 옥외 좌석, 금역 지역으로 지정 예정 NZ코리아포.. 17.10.18.
2093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주택 자재 가격 6.8% 올라 NZ코리아포.. 17.10.18.
2092 뉴질랜드 아픈데도 불구하고 마지막 근무까지 마치고 죽은 경찰견 NZ코리아포.. 17.10.17.
2091 뉴질랜드 개에게 물려 죽은 새끼 물개들 “DOC, 개 주인들에게 경고” NZ코리아포.. 17.10.17.
2090 뉴질랜드 오클랜드 주택 가치 평가, 최고 50% 오를 것으로 예상 NZ코리아포.. 17.10.17.
2089 뉴질랜드 해산물 불법 채취 후 판매, 3년 동안 낚시와 채취 금지 판결 NZ코리아포.. 17.10.17.
2088 뉴질랜드 빛의 축제, 드왈리 페스티벌 밤9시 불꽃놀이로 마감 NZ코리아포.. 17.10.16.
2087 뉴질랜드 목장에 착륙한 비행기 보고 몰려든 소떼들 NZ코리아포.. 17.10.16.
2086 뉴질랜드 나무 위에 착륙한 패러글라이더, 한 시간 넘게 걸려 구조돼 NZ코리아포.. 17.10.16.
2085 뉴질랜드 세계 경제 시장, 지난 2007년과 비슷한 조짐 경고 NZ코리아포.. 17.10.16.
2084 뉴질랜드 ‘NZ 올해의 새’ 투표에서 압도적 1위는 앵무새 ‘키아(Kea)’ NZ코리아포.. 17.10.15.
2083 뉴질랜드 ‘안전한 도시’ 세계 16위에 오른 웰링턴 NZ코리아포.. 17.10.15.
2082 뉴질랜드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는? NZ코리아포.. 17.10.15.
2081 호주 “한국의 목소리” 매력 만발 톱뉴스 17.10.14.
2080 호주 테이블 매너는 확실히 지킨다! 톱뉴스 17.10.14.
2079 호주 “시드니 단독 주택이 사라지고 있다” 톱뉴스 17.10.14.
2078 호주 토니 애벗 전총리 독설 이번에는 기후변화정책 “정조준” 톱뉴스 17.10.14.
2077 호주 브리즈번 주민, 휘발유 값으로 연 5천만 달러 추가 지출 톱뉴스 17.10.14.
2076 호주 연방 및 주정부, 여름철 절전 대책 마련에 ‘전전긍긍’ 톱뉴스 17.10.14.
2075 호주 사용하고 난 전자 제품 어떻게 처리해야할까? 톱뉴스 17.10.14.
2074 호주 호주 소득수준 10년전 대비 평준화…소득 격차는 더 커져 톱뉴스 17.10.14.
2073 호주 <한글날 특집> 뜨거워지는 한글 열기...휘청거리는 한글 표기 톱뉴스 17.10.14.
2072 호주 호주-한국, 외교 국방 2+2 개최…”강한 제재로 배핵화 견인” 톱뉴스 17.10.14.
2071 호주 SA 주의회 출마 선언 제노폰 연방상원의원 첫 걸음부터 ‘삐걱’. 톱뉴스 17.10.14.
2070 호주 파이필드 통신장관, “공영방송사도 공정한 경쟁해야”…미디어 개혁법 당위성 재역설 톱뉴스 17.10.14.
2069 호주 “북한 도발 둘러싼 살벌한 설전에 떨고 있는 호주인들” 톱뉴스 17.10.14.
2068 호주 “일요일 근무수당 삭감 조치 존속” 톱뉴스 17.10.14.
2067 호주 채스우드 고층 아파트 ‘데이트 폭력’ 투신 소동 및 여성 사망 사건의 진상은? 톱뉴스 17.10.14.
2066 뉴질랜드 오클랜드 지역 주택 중간 가격, 약간 오른 것으로 나타나 NZ코리아포.. 17.10.13.
2065 뉴질랜드 뉴질랜드, 세계에서 세 번째로 뚱뚱한 나라. 1위는 ? NZ코리아포.. 17.10.13.
2064 호주 호주 정규직 여성 평균 임금, 남성 대비 87% 수준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63 호주 채스우드 아파트 아래 도로에서 한인 여성 사망한 채 발견 ‘충격’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62 호주 ‘이중국적 의원’ 대법원 심리, ‘헌법 44항’ 해석 이견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61 호주 베레지클리안 NSW 주 정부, 업무 해외위탁 비중 ‘초과’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60 호주 시드니의 높은 ‘주택 가격’, 수혜 지역은 퀸즐랜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 호주 Top 10 drives around the Northern Territory(1)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58 호주 광역시드니 거주민 66%, “주거지 개발은 이제 그만!”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57 호주 시드니 카운슬, 도심 ‘나이트 라이프’ 살리기 나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56 호주 ‘무종교’ 시드니사이더, 10년 전 대비 1.5배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55 호주 비숍 외교부 장관, “북핵 문제는 강력한 경제 제재로...”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54 호주 호주인 거주 지역별, 심장건강 차이 두드러져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53 호주 NSW 주, 기한 넘긴 ‘기프트 카드’ 잔액 연간 6천만 달러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
2052 호주 스몰비즈니스-고령층 대상 사이버 범죄 크게 늘어... file 호주한국신문 17.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