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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몽골 현지에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개최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돼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10/12 [20:47]
 
 
【UB(Mongolia)=Break News GW】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2017년 국경일(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이 기원전 2333년에 고조선이란 나라를 세운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서 단기 4350년의 개천절 4349돌을 뜻함) 기념식이, 몽골 주재 한인 동포, 몽골 각계 주요 인사 및 각국 외교 사절 등이 자리를 같이 한 가운데, 10월 12일 목요일 몽골 울란바토르 서울 레스토랑(대표 우형민) 2층 홀에서, 정오 12시부터, 성대히 개최됐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내외와 대사관 요원들이 외빈 영접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에. 엥흐에르데네(E. Enkh-Erdene) 군과 홀란(Khulan) 양이 외빈 안내와 방명록 관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의 임광한  예산회계팀장(오른쪽)과 엘. 바트게렐(L. Batgerel)양이 사회자로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세 명의 몽골 가수들이 부르는 애국가가 기념식이 진행된 서울 레스토랑 2층 홀에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기념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한의원친선협회 부회장인 엠. 오윤치메그(M. Oyunchimeg) 국회의원이 축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초대 및 3대 주한 몽골 대사가 건배사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기념식이 진행된 서울 레스토랑 2층 홀에 아리랑(Arirang)이 울려 퍼졌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베. 바트체체그(B. Battsetseg) 몽골 외교부 차관(가운데 여성)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엘. 볼드(L. Bold) 몽골 전 외교부 장관(현재 현역 국회의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 엘리자베트 바르사크(Elisabeth Barsacq) 주몽골 프랑스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존 랭트리(John Langtry) 주몽골 호주 대사(오른쪽)가 자리를 같이 했다. 소탈한 랭트리 대사는 맨 마지막까지 자리를 지키다가 오송 대사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네고 자리를 떴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제니퍼 짐달 갈트(Jeniffer Zimdahl Galt) 주몽골 미국 대사와 슈테판 두펠(Stefan Duppel) 주몽골 독일 대사 가 서로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칼레드 이템 알파들리(Khaled Yiteem Al-Fadhli) 주몽골 쿠웨이트 대사, 수레시 바부(T. Suresh Babu) 주몽골 인도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KCBN-TV의 황성민 대표가 동영상 촬영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미국 대사관 무관 그레고리 에드그린(Gregory Edgreen) 소령(오른쪽)이 중국 대사관 무관들과의 대화에 분주하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푼살마긴 오치르바트(Punsalmaagiin Ochirbat= Пунсалмаагийн Очирбат) 몽골 초대 대통령과 페렌레이 우르진룬데브(Perenlei Urjinlkhundev) 초대 및 3대 주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데. 게렐(D. Gerel) 4대 주한 몽골 대사, 제. 오트곤차간(J. Otgontsagaan) 몽골올림픽위원회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신상균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서기관과 제. 롬보(J. Lombo) 전 주북한 몽골 대사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데. 엥흐바트(D. Enkhbat) 몽골태권도협회 회장, 데. 게렐(D. Gerel) 4대 주한 몽골 대사(몽골태권도협회 고문), 에스. 간에르데네(S. Gan-Erdene) 몽골태권도협회(MTF) 사무총장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몽골 외국어 전문 학교인 몽골 UB 23번초중고교 에르. 간볼드(R. Ganbold) 교장과 조우(遭遇)했다. 간볼드 교장은 2017년 한글날 571돌인 10월 9일 당일 서울에서 학교 명의의 대한민국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고 몽골로 복귀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왼쪽부터) 엠. 초그바드라흐(М. Цогбaдрaх=M. Tsogbadrakh) 몽골국립대 교수(MAGIKO 회장), 제. 바트투르(J. Battur) 몽골국립대 교수, 엘. 보만도르지(L. Bumandorj) 몽골 국립 미술관 자문위원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최원규 몽골국립의대 교수, 김명기 몽골한인회 고문, 박호선 몽골한인상공회의소 고문, 임한규 몽골한인회 감사, 함석규 몽골 칭기스여행사 대표, 우형민 몽골한인회 고문 등 몽골 한인 동포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  국제UB대학교의 남기영 신임 총장(오른쪽)과 윤준호 교수가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와 몽골기자협회 알탄체체그(S. Altantsetseg) 상임이사(오른쪽)가 조우(遭遇)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외국인관리청의 데. 무룬(D. Murun) 청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몽골인한국유학생협회(MAGIKO)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직원들과 부인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 현장에는 제23회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 배너가 설치됐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기념식은, 오찬을 겸해, 정오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으며, 각국 외교 사절들의 대화의 장으로서는 물론, 몽골 각계 각층의 주요 인사들과 몽골에 거주하는 대한민국 한인 동포들의 만남의 장으로서의 역할이 극대화했다는 기념식 참석자들의 평가를 받았다.

부디, 5천 여 년의 기나긴 역사를 통하여 수많은 외세의 침략을 받아 백척간두의 국난을 겪으면서도 고유의 역사와 고유의 전통을 면면히 이어온 우리 한민족의 번영이 세세년년 영원무궁토록 이어지기를 비는 마음 간절하다.

이낙연 국무총리 경축사
존경하는 8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홍석창 현정회 회장님, 박우균 한국민족종교협의회 회장님과 민족종교 지도자 여러분, 여러 종교 지도자 여러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님과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님을 비롯한 각계 지도자 여러분, 오늘은 제4349주년 개천절입니다. 이 뜻 깊은 날을 여러분과 함께 경축합니다.

 
▲대한민국 국무총리 비서실 공식 로고.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개천절은 우리 반만년 역사의 처음을 기억하고 기념하는 날입니다. 위당 정인보 선생께서는 <개천절 노래>의 노랫말에서 물에는 샘이 있고, 나무에는 뿌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도 근원이 있다는 깨우침을 주셨습니다. 그 근원의 뜻을 오늘에 되살리는 것이 개천절을 기념하는 우리의 자세여야 합니다.

우리는 역사의 시작을 개천, 하늘을 연 것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단군께서는 하늘이 열리며 새날이 밝아오는 곳에 나라를 세우셨습니다. 새로 정하신 도읍지 이름도 아사달, 아침의 땅이었습니다. 새날에 대한 열망과 의지가 넘치는 자리에서 우리의 역사는 출발했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반만년 역사는 실로 파란만장했습니다. 광활한 대륙에서 웅장한 기상을 펼쳤던 때가 있었는가 하면, 강토를 외적에 짓밟히며 굴욕과 압제에 시달린 때도 있었습니다. 지난 100년 사이에도 우리는 일제에 국권을 빼앗겼다가 나라를 되찾았습니다.

해방 이후에도 분단과 전쟁과 가난을 겪었지만, 반세기 만에 한강의 기적을 이루며 세계 10위권의 경제강국으로 성장했습니다. 비민주적인 탄압을 딛고 민주화를 달성했습니다. 독창적 문화를 한류로 꽃피워 세계에 전하고 있습니다. 반만년 우리 역사는 고난과 시련이 끊이지 않았지만, 그때마다 굴하지 않고 도도히, 도도히 흘러왔습니다.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내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세계 곳곳에서 민족의 얼을 떨치시는 재외동포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나라가 여러분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결혼이민자를 비롯한 이주민 가족 여러분, 우리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여러분의 능력을 대한민국에서 크게 발휘하시도록 정부는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 지금껏 우리 민족은 반만년을 쉬지 않고 앞으로, 앞으로 달려왔습니다. 여기에서 멈출 수 없습니다. 우리 앞에 놓인 만만치 않은 도전들을 이겨내면서 다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야 합니다.

예로부터 우리에게 하늘은 사람이고, 사람은 하늘이었습니다. 인간을 하늘처럼 섬겨야 한다는 생각은 반만년을 이어져온 우리의 신앙입니다. 이것이 국민의 나라, 사람 중심의 사회를 지향하는 문재인 정부의 기본철학으로 이어졌습니다. 정부는 약한 분, 어려운 분을 먼저 생각하면서 국민 한 분, 한 분의 삶을 돌보는 데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바로 거기에서 ‘나라다운 나라’가 출발한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홍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는 지금도 우리의 혼에 살아있습니다. 널리 인간을 이롭게 하고 이치에 따라 세상을 움직이라는 반만년의 정신으로, 지금 우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세우려 합니다.

첫째, 균형있고 조화로운 세상입니다. 압축적인 경제성장은 우리 사회 곳곳에 불균형을 낳았고, 그 격차는 공동체를 위협할 만큼 커졌습니다. 이제는 같이 일군 경제적 이익이 고루 돌아갈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정부는 불평등하고 불공정한 제도와 관행을 바로잡고 국민이 함께 성장하는 길로 흔들림 없이 가겠습니다.

둘째, 민주주의를 완성해가야 합니다. 민주주의가 제도로서가 아니라 생활에 뿌리내려야 합니다. 장애아의 교육받을 권리보다 집값을 우선하는 사회를 선진 민주국가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쌀값 보장을 요구하던 농민이 공권력에 희생되는 일을 다시 겪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 모두가 인간의 존엄을 잃지 않는 진정한 민주사회를 이루기 위해 정부는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셋째, 상생과 통합의 시대를 열어야 합니다. 지역과 이념의 장벽은 우리 세대가 만든 것입니다. 그 장벽을 허무는 일도 우리 세대가 해야 합니다. 장벽이 허물어져야 그 자리에 변화의 힘이 결집됩니다. 상생과 통합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구현되도록 정부가 더 세밀히 노력하겠습니다.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주최 2017년 국경일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포도주로 2017년 대한민국 국경일 자축에 나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더 큰 눈으로 보면, 우리가 열어야 하는 새로운 세상은 바로 평화로운 한반도입니다. 남북한 공통의 경축일인 오늘 개천절에도 한반도의 군사적 긴장은 계속되며 단군께서 하늘을 여신 뜻마저 흔들려 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국제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북한의 파멸적 의도를 저지하고 한반도 평화의 길을 반드시 열어가겠습니다. 다가오는 평창 동계올림픽도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도록 준비하고 개최하겠습니다. 한반도 평화 정착은 우리가 인류에게 바칠 수 있는 가장 큰 공헌이라고 저는 굳게 믿습니다.

존경하는 8천만 국내외 동포 여러분!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개천절은 '국민의 나라,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는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개천의 정신을 실현하려는 우리의 여정은 앞으로 반만년, 아니 그 이후에도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 길을 국민 여러분 재외동포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함께 걸어나가십시다.

다시 한번 개천절을 경축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ported by Alex E. KANG, who is a Korean Correspondent to Mongolia certified by the MFA(Ministry of Foreign Affairs of Mongolia, led by Minister Ts. Munkh-Orgil).     © Alex E. KANG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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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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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0/12 [20:4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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