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을 위해 세계은행(WB)이 나서기로 했다.
지난 18일, 총리실이 웹사이트를 통해 밝힌 바에 따르면 세계은행(WB)은 카자흐스탄의 에너지 효율성 개선 프로젝트에 2,17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세트 이세케세프(Asset Issekeshev) 부총리 겸 신기술 산업부 장관과 세브넴 아카야(Sebnem Akkaya) 세계은행 카자흐스탄 본부장이 이를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기업, 학교, 유치원, 병원 등에서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데 목적을 둔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협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