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정부는 '아스타나 엑스포'가 열리는 2017년 하반기까지 국내 공항에 대한 보수, 신설을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현지 언론들이 전한 바에 따르면, 지난 17일 카자흐스탄 의회 경제개혁 및 발전 회의에서 이에 대한 구체적으로 논의가 진행되었다.
한편 카자흐스탄 교통통신부는 국내 13개 공항의 활주로 개선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고, 이 중 우랄(Орал) 공항과 페트로파블로다르공항은 올해 안에 공사를 마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17년도에 세메이(Семей), 코스타나이(Қостанай), 외스케멘(Өскемен) 공항을 신설하고 기존 9여 개의 공항은 개선 공사를 진행하여 승객들의 편의를 증진시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