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에서 한국화장품의 인기가 날이 갈수록 높이지고 있다.
카자흐스탄에는 공중파 방송을 통해 방영되는 한국드라마의 인기가 높아감에 따라 한국화장품의 매출도 매년 늘어나고 있다.
한국의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가 카자흐인들의 사랑을 받음에 따라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오는 9월에 카자흐스탄에서 금년도 화장품 한류의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카자흐인들의 피부특성 연구를 수행할 예정에 있다. 더불어, 카자흐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기업을 위해 “현지 화장품 소비자의 제품 만족도 및 선호도 조사”도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현지 지역 전문가와 전문 패널들을 통해 다양한 통계 분석으로 기업 맞춤형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1800만명의 인구를 가진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 5개국 중 GDP가 가장 큰 국가로써 ,국내 수출 순위 25위 이고, 화장품 시장규모는 1억5천만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