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뜨거운 한여름 날씨 속에서 5주간 진행되었던 한국문화캠프가 지난주성황리에 마무리되어다.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진행된 한국 문화 캠프는, 카자흐스탄 지방 14개 도시에서 총 150여 명의 현지 학생들과 한국에서 온 상명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해외봉사단 60여 명 등 총 210여 명이 참여하였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상명대학교와 부산대학교 해외봉사단은 수개월 전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수준 높은 공연과 문화 수업을 진행하였고, 이에 문화 교육의 혜택을 받기 어려운 현지 학생들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매년 여름 알마티 한국교육원에서 개최되는 한국문화캠프에 처음으로 참여했다는 크즐오르다에서 온 굴지라(20) 양은, 해외봉사단 선생님들과 헤어질 때 너무 많이 울었다며 열심히 가르쳐 준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교사 세미나에 참석한 박따찌아나 교사는, 수년간 교사 세미나로 많은 강의를 들었지만 이번처럼 재미있는 교수법 강의는 처음이었다며 다음 교사 세미나에서도 강의를 맡아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210 러시아 아르메니아에서 한국영화제 뉴스로_USA 19.05.24.
209 러시아 모스크바한국학교 한글도서 기증식 file 뉴스로_USA 19.05.25.
208 러시아 모스크바한국학교 한마음 체육대회 file 뉴스로_USA 19.05.25.
207 러시아 韓무역대표단 러시아 치타시 방문 뉴스로_USA 19.05.28.
206 러시아 문희상,한러 우호의 밤 참석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러시아 역할 강조 file 모스크바매일.. 19.05.28.
205 러시아 ‘한국, 현대산업전쟁 살아남기 전략 필요’ 러 매거진 뉴스로_USA 19.05.30.
204 러시아 “황금 기생충” 러언론의 봉준호감독 헌사 뉴스로_USA 19.05.31.
203 러시아 기생충’이 황금종려상을 받은 이유 (러 이즈베스티야) file 뉴스로_USA 19.05.31.
202 러시아 ‘한국, 한반도 평화과정에 러시아 기여 높이 평가’ (리아노보스티 통신) 뉴스로_USA 19.05.31.
201 러시아 한러 비즈니스 회담 뉴스로_USA 19.05.31.
200 러시아 “남북러 공동프로젝트 대북제재 무관” 러 국회의장 뉴스로_USA 19.06.02.
199 러시아 푸틴, 하원에 중거리핵전력조약 효력정지법안 제출 뉴스로_USA 19.06.05.
198 러시아 ‘북한, 사상 최초로 중산층 출현’ 타스통신 뉴스로_USA 19.06.05.
197 러시아 “美, 우주선발사시장 러시아 입지축소 정책” 뉴스로_USA 19.06.06.
196 러시아 “숙청되었다던 김영철 공식석상 등장” 러 통신 뉴스로_USA 19.06.07.
195 러시아 러 튜멘시에 한국 명예영사관 개설 뉴스로_USA 19.06.08.
194 러시아 “한러 인적교류 확대한다” 뉴스로_USA 19.06.08.
193 러시아 ‘한국 붙잡고 늘어지는 미국과 중국’ 러 신문 뉴스로_USA 19.06.09.
192 러시아 ‘두만강 자동차 교량 한러 국제교통로 일부 될 것’ 러 통신 뉴스로_USA 19.06.09.
191 러시아 한국, 우랄지역 목재가공 공장에 1억달러 투자 뉴스로_USA 1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