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18021947_7223.jpg

영국에 들어온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출신 이민 정착자가 413,000명이라고 통계청ONS이 밝혔다.
이 중 루마니아인이 33만 명 정도로 4/5를 차지했다. 
두 나라 이민자 급증은 2014년부터 영국 취업과 거주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영국 입국자 대부분은 일자리를 찾았으며 취업자 1/4정도는 건설현장, 물류업 혹은 호텔과 식당 분야에 근무했다.
이번 발표는 2016년 기준으로 이 두 나라 출신 11,500명은 일을 아예 하지 않았고 32,100명은 자녀나 노약자를 돌보는 ‘일’을 했다.
한편 ONS는 2016-2017년 기준 영국서 일하고 있는 동유럽 8개국(폴란드, 체코, 리투아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출신은 10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8개국은 2004년 EU에 가입했다.
이 중 폴란드인은 813,000명으로 영국 거주 외국인 최대국이었다.
반면 동유럽 8개국에 거주하는 영국인은 14,000명에 불과했다.

 

20171018022010_03301000.jpg

 

ⓒ 코리안위클리(http://www.koweekly.co.uk),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50 프랑스 파리-일드프랑스 대중교통 요금의 혁명인가? 프랑스존 15.09.07.
349 프랑스 파리의 국제관광 쇼핑구역(ZTI)은 어디? 프랑스존 15.09.07.
348 프랑스 잊혀졌던 ‘카세트 테이프’, 음악 시장에 복귀? 프랑스존 15.09.07.
347 스페인 스페인 여성, 불법 주차된 경찰차 사진 포스팅으로 벌금 file 유로저널 15.08.23.
346 이탈리아 이탈리아, 마피아들의 언론인 공격 증가 유로저널 15.08.23.
345 기타 유럽, 2차 대전 이후 최악의 난민 위기 맞아 유로저널 15.08.23.
344 프랑스 프랑스, IS 무장단체의 주요 표적 국가로 드러나 유로저널 15.08.23.
343 영국 브렉시트 우려로, 영국 이중 국적 신청 급증 유로저널 15.08.23.
342 독일 독일 이주민, 장기간 거주해도, 학력 높아도 노동시장에서 불리 유로저널 15.08.23.
341 프랑스 알로카시옹, 그 판도라의 상자를 열다 file 프랑스존 15.08.20.
340 프랑스 파리 시, 주차료 대폭 인상... 시민들 불만 증폭 프랑스존 15.08.20.
339 프랑스 프랑스 지방신문에 소개된 한국관광객들 프랑스존 15.08.20.
338 프랑스 샤를 7세와 아네스 소렐의 로슈 성 프랑스존 15.08.20.
337 프랑스 서울공원서 열린 광복 70주년 파리 한인문화 대축제 프랑스존 15.08.20.
336 프랑스 제17기 민주평통 남유럽협의회 출범회의 프랑스존 15.08.20.
335 영국 영국 대학, 학비 보조금 제도 철폐로 대학 수업료 인상 러시될 듯 유로저널 15.07.16.
334 독일 그리스 사태 불구, 독일 수출은 증가세 지속 유로저널 15.07.16.
333 스페인 북아프리카 출신 지중해 불법 이민자들, 올해 총 137,000 명에 달해 유로저널 15.07.11.
332 영국 영국 NHS 지출 비용, 2020년에 220억 파운드의 재정 부족 예상 유로저널 15.07.11.
331 독일 독일에서 이주민 업체들은 사업하기 어려워 유로저널 1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