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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 들어온 루마니아와 불가리아 출신 이민 정착자가 413,000명이라고 통계청ONS이 밝혔다.
이 중 루마니아인이 33만 명 정도로 4/5를 차지했다. 
두 나라 이민자 급증은 2014년부터 영국 취업과 거주 제한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영국 입국자 대부분은 일자리를 찾았으며 취업자 1/4정도는 건설현장, 물류업 혹은 호텔과 식당 분야에 근무했다.
이번 발표는 2016년 기준으로 이 두 나라 출신 11,500명은 일을 아예 하지 않았고 32,100명은 자녀나 노약자를 돌보는 ‘일’을 했다.
한편 ONS는 2016-2017년 기준 영국서 일하고 있는 동유럽 8개국(폴란드, 체코, 리투아니아, 헝가리,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출신은 100만 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들 8개국은 2004년 EU에 가입했다.
이 중 폴란드인은 813,000명으로 영국 거주 외국인 최대국이었다.
반면 동유럽 8개국에 거주하는 영국인은 14,000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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