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한인의 날’ 유공동포 포상자 선정... ‘워홀러 지원’ 공로

 

시드니 주안교회 담임 목사로 활동하는 진기현 목사가 올해 ‘세계 한인의 날’(11회) 기념, 유공 재외동포 포상자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진 목사는 올해 유공 동포 선정에서 한국 청년 ‘워홀러’ 유입이 많은 호주에서의 이들에 대한 지원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2004년부터 시드니주안교회에서 목회자로 근무해 온 진 목사는 특히 사회활동으로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받아 호주로 들어오는 한국 청년들을 위해 △법률 전문가의 정기 법률상담 △영어교육 전문교사 초청 무료 영어회화 및 IELTS 준비 교육 △진로 전문가의 진로 상담 △안전 및 응급구조 교육 △취업을 위한 업종별 동아리 구성 △직업알선과 보호활동을 위한 타스마니아 주 교회와 MOU체결 △입원 워홀러 방문 △생활이 어려운 워홀러 지원기금 조성 △사고를 당한 ‘워홀러’의 치료알선 및 사고시의 장례예식 집례 등의 활동을 주선해 왔다.

현재 매주 약 300명의 한국 ‘워홀러’가 시드니주안교회를 통해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
facebook twitter google plus pinterest kakao story band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3043 호주 ATO, ‘분기별 사업활동 보고서’ 빠른 제출 당부 호주한국신문 14.06.05.
3042 호주 케언즈 순회영사 및 한인 워홀러 안전 강좌 호주한국신문 14.06.05.
3041 호주 시드니 한인회 접수 가능 민원업무 재공지 호주한국신문 14.06.05.
3040 호주 5월 시드니 주택가격 1.1% 하락, 08년 12월 이후 최대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9 호주 대학 졸업생 6만5천명, 졸업 후 구직 힘들 듯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8 호주 시드니 교통체증, 주중 최악의 하루는 '수요일'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7 호주 호주 중앙은행, 현 기준금리(2.5%) 유지 결정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6 호주 시드니 유흥가 폭력 줄고 가정폭력은 늘어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5 호주 NSW 주 수상, 의료 목적의 마리화나 사용 검토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4 호주 시드니 여성, 200만 달러 온라인 데이트 사기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3 호주 2022 카타르 월드컵 유치 부정 의혹은...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2 호주 가정폭력 관련, 경찰의 현장 처리권한 강화 호주한국신문 14.06.05.
3031 호주 Queen's Birthday 연휴 불구, 경매 낙찰률 73.3% 기록 호주한국신문 14.06.12.
3030 호주 NSW 스토너 부수상, “한인 사업자 지원에 최선 다할 것” 호주한국신문 14.06.12.
3029 호주 한국문화원, QLD 광산도시서 한국문화 선보여 호주한국신문 14.06.12.
3028 호주 “한국 주류매체, 평통 호주협의회 활동상 조명” 호주한국신문 14.06.12.
3027 호주 2014 브라질 월드컵 새벽 4시 개막식, 6시 개막전 호주한국신문 14.06.12.
3026 호주 C20 정상회담, 20-21일 멜번대학에서 개최 호주한국신문 14.06.12.
3025 호주 킹스크로스 유흥업소들, 오늘(13일)부터 ID 스캔 호주한국신문 14.06.12.
3024 호주 연방 정부, 휴면 계좌 3억6천만 달러 정부로 귀속 호주한국신문 14.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