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인스팅츠(Homing Instincts)' 개막

 

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 미술인지원단체 알재단 (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제14회 갈라 및 수상식 행사의 일환으로 갈라 프리뷰 전시 ‘Homing Instincts’를 알재단 임시 전시공간 (420 West 23rd St., #7A)에서 19일 개막했다.

 

전시는 10월 31일까지 진행하며 전시를 마친 작품들은 갈라 행사에서 진행하는 Silent Auction에 출품된다.

 

박소옥 큐레이터가 기획한 이번 전시는 조각, 설치, 사진, 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이 선보이며 고태화, 김은희, 박주부, 우보경, 우주연, 이가경, 존 승환 리(John SH Lee), 케이트-허스 리(Kate-hers Rhee), 지연 리-로지(Jiyoun Lee-Lodge), 조진, 주라영, 최성호, 황란 13명의 작가들이 기부한 작품들로 구성된 그룹전이다.

 

귀소본능(歸巢本能)이라는 뜻을 지닌 ‘homing instincts’는 자신이 살았거나, 태어난 곳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 다시 그곳으로 되돌아 오는 성질을 말한다. 인간은 특정 동물처럼 본능적으로 자신의 서식장소를 찾아가지는 않지만 자신의 정체성을 두는 곳에 다양한 방법으로 되돌아가고자하는 욕구를 표현한다. 타지로 이민을 했거나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지니고 있는 작가들은 작품이 다루는 주제, 거기에 담겨진 정서, 사용하는 소재나 재료를 통해 이를 드러내고 있다.

 

알재단에서 진행하는 연중 가장 큰 행사인 갈라 및 수상식은 뛰어난 역량과 잠재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 미국의 한인 미술계에 상당한 발전을 약속하는 인재들에게 수상을 하는 자리이며 또한 더 많은 한인 미술인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금마련을 하기 위한 자리이다. 갈라행사의 사일런트 옥션에서 판매가 된 작품들은 알재단이 앞으로 한인 미술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전시와 관련한 문의 사항은 info@ahlfoundation.org로 하면 된다.

장소: 알재단 사무실 (420 West 23rd Street, #7A, New York, NY 1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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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알재단 ‘스톰킹아트센터’ 야외강좌 눈길 (2017.10.21.)

 

뉴욕 최대 조각공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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