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가 춘제(春節·설)를 앞두고 민생 탐방에 나서 주민들을 위로했다.
리 총리는 전날 중국 남부 구이저우(貴州)성 리핑(黎平)현에 있는 리핑대시장을 방문해 춘제 준비에 한창인 주민들과 만났다.
그는 주민들이 가득 찬 시장 거리 100여m를 20분가량 걸으며 상품이 여유롭게 공급되는지, 공평한 거래가 이뤄지는지, 식품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폈다.
리 총리는 특히 리핑대시장 책임자에게 '공평 저울'을 선물하면서 "공평함이야말로 시장의 복(福)"이라며 "거래가 공평해야 시장이 흥성하고 백성이나 상인에게 모두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1273651264578.gif](http://www.okja.org/data/cheditor4/1502/dfd6b1a54f86efb7b6f671c40e50e963_1423968630.4276.gif)
그는 이어 다음 방문지로 예정된 소수민족 빈곤지역인 둥주 마을 주민들에게 건넬 설 용품 꾸러미 몇 개를 사면서 직접 돈을 지불했다.
시장 사람들은 리 총리가 지나는 동안 악수를 하기 위해 앞다퉈 손을 내밀었고 방문을 마친 뒤 버스를 타고 떠나는 총리 일행을 배웅하기도 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도 같은 날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딸과 함께 문화대혁명 시절 7년간 하방 생활을 한 곳이자 부친 시중쉰(習仲勳)의 고향인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옌촨(延川)현 량자허(梁家河)촌을 찾아 마을 노인들에게 인사하고 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리 총리는 전날 중국 남부 구이저우(貴州)성 리핑(黎平)현에 있는 리핑대시장을 방문해 춘제 준비에 한창인 주민들과 만났다.
그는 주민들이 가득 찬 시장 거리 100여m를 20분가량 걸으며 상품이 여유롭게 공급되는지, 공평한 거래가 이뤄지는지, 식품안전에 문제가 없는지 등을 살폈다.
리 총리는 특히 리핑대시장 책임자에게 '공평 저울'을 선물하면서 "공평함이야말로 시장의 복(福)"이라며 "거래가 공평해야 시장이 흥성하고 백성이나 상인에게 모두 이로울 것"이라고 말했다.
![1273651264578.gif](http://www.okja.org/data/cheditor4/1502/dfd6b1a54f86efb7b6f671c40e50e963_1423968630.4276.gif)
시장 사람들은 리 총리가 지나는 동안 악수를 하기 위해 앞다퉈 손을 내밀었고 방문을 마친 뒤 버스를 타고 떠나는 총리 일행을 배웅하기도 했다.
시진핑(習近平) 주석도 같은 날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딸과 함께 문화대혁명 시절 7년간 하방 생활을 한 곳이자 부친 시중쉰(習仲勳)의 고향인 산시(陝西)성 옌안(延安)시 옌촨(延川)현 량자허(梁家河)촌을 찾아 마을 노인들에게 인사하고 주민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