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C U and I Korea(UNIK)가 주최한 2017년도 음력설 행사에서 K-WAVE가 K-POP 커버댄스 공연을 펼쳤다.(밴쿠버중앙일보 DB)
메트로밴쿠버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한류 문화 행사의 최종 결선에 오를 팀이 확정됐다.
주밴쿠버총영사관의 K-POP 콘테스트 담당자는 11월 10일 오후 6시30분 그랜빌 아일랜드 스테이지(Granville Island Stage)에서 열리는 ‘제2회 K-POP CONTEST’에 지원한 44개팀을 지난 주말 심사해 최종 16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팀 중에 춤이 23개 팀, 그리고 노래가 21개 팀이었는데 최종적으로 춤 9팀, 그리고 노래 7팀이다. 춤에는 K-WAVE, KR, Channel 2, K-city, KISH, Peachy Heart, Panwiberry, LEG4CY, Kaleidoscope 등이다.
노래는 여승민, Hilary Lui, 2048, MDFam, Herricane, 박진규, Noel Drive 등이다.
작년에는 1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는데 춤 분야의 KISH, K-WAVE, LEG4CY, 그리고 Panwiberry 등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본선에 진출했다.
/밴쿠버 중앙일보 표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