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민지영기자 newsrohny@gmail.com

 

 

 

 

비영리 한인 미술인 지원단체 알재단(AHL Foundation, 대표 이숙녀)이 20일 아티스트 토크를 개최했다.

 

알재단은 현대 시각예술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미술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아티스트 토크는 가을 미술강의 프로그램의 일부로 단추와 구슬로 설치작업을 하는 황란 작가가 이끌었다.

 

참가자들은 이날 작가의 스튜디오를 방문해 작품제작 과정과 작품세계에 대해서 설명을 듣고 작품들을 가까이서 감상(感想)하는 기회를 가졌다.

 

황란 작가는 주요 미술관 및 갤러리에서 전시한 경력이 있을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파리 본부와 같은 국제기관에서 전시한 바 있으며 작품들은 한국의 국립현대미술관, 뉴욕의 브루클린 미술관, 두바이 오페라 하우스 등 다양한 기관의 소장품으로 있다.

 

 

 

 

황란 작가는 또한 올해 알재단에서 수여하는 알-제이슨 제이 킴 그랜트(2만불)의 수상자이기도 하다. 다가오는 알재단의 아티스트 토크로는 설치미술가 조숙진 그리고 최성호 작가가 있다.

 

알재단 가을 미술강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주소 info@ahlfoundation.org 또는516-983-393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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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황란, 자비에르차 작가 알재단 그랜트 선정 (2017.7.18.)

제이슨J김, 앤드류앤바바라최 재단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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