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美청소년과 교과서에 ‘이순신장군 바로 알리기’ 프로젝트

 

 

Newsroh=노창현기자 newsroh@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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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선을 부대 로고로 사용하는 미군부대, 이순신장군 만화를 그린 미국인, 거북선을 세계 7대 명품군함으로 선정한 미해군연구소..

 

‘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가 미국의 초중고교 학생들과 미국 교과서에 이순신 장군을 바로 알리기 위한 동영상을 제작하고 페이스북등 SNS 에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

 

반크가 제작한 7분 16초 분량의 동영상은 "미국인들이 존경하는 이순신 장군" 제목으로 거북선을 부대 로고로 사용하고 있는 미군부대 이야기와 이순신 장군 만화를 그린 미국인, 미군 해군 연구소에서 거북선이 세계 7대 명품 군함(軍艦)에 선정된 사실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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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크는 “외국의 많은 교과서가 이순신 장군에 대해서 제대로 소개되지 않고 있거나 임진왜란에 대해 잘못 소개하고 있다”면서 “우선 미국의 초중고교 청소년과 미국 교과서 관련 학자들이 이순신 장군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친근감있게 알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반크에 따르면 미국의 교과서에는 임진왜란 당시 조선이 화기(火器)로 무장한 일본 왜군을 막을 현대적인 무기를 전혀 보유하지 못해 명나라가 원병을 보내고 나서야 전쟁에서 승리하였다는 관점으로 서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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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왜란 당시 조선의 승리를 중국 명나라의 도움으로 축소하여 이순신 장군과 거북선, 조선 수군의 활동상을 평가 절하하고 있는 셈이다.

 

반크는 미국을 시작으로 세계 곳곳에 이순신 장군에 대해 왜곡되고 잘못된 내용을 올바로 알리기 위해 미국인들을 소재로 동영상을 우선 미국의 한글학교를 통해 미주 동포들에게 알려나가고 곧 영어로도 제작해 전세계인들에게도 알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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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일본의 독도 영유권주장은21세기 정한론! (201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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