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소장 이병하)는 7월 22일 카자흐스탄 중소기업개발공사(DAMU Entrepreneurship Development Fund)에서 청년 기술창업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운영 중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 전수를 위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는 성공창업 지원을 위한 한국 최고의 기술창업모델로 청년 CEO 양성과 첨단•고기술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2011년 3월 설립되었으며, 기술창업 준비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창업 공간, 전문인력 1:1 코칭, 창업 교육, 개발보조금, 마케팅 지원 등 창업계획 수립부터 사업화까지 One-Stop지원체계를 갖추고 있다.
청년창업사관학교에서는 창업성공률 제고를 위해 창업공간과 제품개발 라인을 일괄 배치하여, 현장에서 직접 시제품제작이 가능한 기술창업 one-roof 지원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지난 4년간 963명의 창업가 배출을 통해 누적액으로 2,591억원의 매출과, 일자리 창출 3,998명, 지적재산권 1,428건을 등록하였으며, 268개 업체가 해외 발명전시회 수상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는 DAMU 창업지원국 등 관련 부서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한국의 수준 높은 청년창업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DAMU에서는 금번 설명회 내용을 바탕으로 관련 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알마티 수출인큐베이터 이병하 소장은 “한국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의 해외 전수사업 일환으로 계획된 금번 설명회가 카자흐스탄 청년 기술창업 활성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부의 사업추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향후 DAMU의 세부 사업계획 수립시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운영 노하우 전수 등 전폭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