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티브 넥서스(Creative Nexus)’
Newsroh=민병옥기자 nychrisnj@gmail.com
뉴욕한인예술인연합단체 KANA가 11일 맨해튼에서 두 번째 ‘크리에이티브 넥서스(Creative Nexus)’ 행사를 개최한다.
KANA(Korean Association of New York Artists)가 설립 6주년을 맞아 맨해튼 첼시 ‘Centre for Social Innovation’ (601 West 26th Street, Suite 325, NY)에서 여는 ‘Creative Nexus’는 뉴욕 한인 크리에이티브 최대 교류의 장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본 행사는 지난해 11월, 뉴욕에서 활동하는 200여 명의 크리에이티브가 함께 모여 성공적으로 진행한 바 있다.
김기환 뉴욕주총영사와 Firstborn 박준용 CCO 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부터 다양한 레벨의 프로페셔널, 학생까지 예술, 문화와 관련된 뉴욕 한인 모두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 예술인들의 소통 장으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카나의 크리에이티브 넥서스는 단순한 네트워크 이벤트가 아니라 배울 거리, 먹을거리로도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큰 호응을 얻었던 작년의 미각, 청각, 시각 등의 테마와 다양한 워크숍들이 올해도 크리에이티브 넥서스를 풍성하게 채운다.
주최측은 “동시에 진행되는 세 가지 다른 테마의 워크숍을 취향대로 골라 들을 수 있고 같은 주제의 워크숍을 함께 듣는 과정에서 행사 참여자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것도 카나 크리에이티브 넥서스의 큰 장점이다”라고 소개했다.
주최측은 “지난해 열린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한인 크리에이티브가 서로를 직접 만나는 기회가 되었고 이어진 많은 인연이 개인적인 친분뿐만 아니라 비지니스의 기회로까지 연결이 되었다”고 전했다.
VIP 티켓을 구매하면 일반 입장 전에 진행되는 네트워크 행사를 통해 현역 크리에이티브 프로페셔널들과 개별적인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VIP 게스트에게는 Esso Studios에서 제공하는 무료 Business Profile 촬영 기회가 주어진다.
한편 행사에 참여하는 모든 게스트들은 미래의 쉐프를 꿈꾸는 CIA 학생들이 직접 개발하고 준비한 여러 종류의 핑거푸드와 와인 페어링을 즐길 수 있다.
행사는 ‘Centre for Social Innovation’(601 West 26th Street, Suite 325, NY)에서 오후 5시반부터 8시반까지 계속된다. 티켓 구매 등 ‘Creative Nexus’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nykana.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KANA는 2012년 3월 뉴욕시에 공식 등록된 비영리 뉴욕 예술인연합단체로 문화, 예술 분야에서 다양한 콘텐츠와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뉴욕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예술가, 디자이너, 쉐프들과 다양한 프로젝트 및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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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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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인예술인협회 창립 5주년‘크리에이티브 넥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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