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동안 1416명이 소송 참여 신청

 

(워싱턴=코리아위클리) 현송 기자 = 박근혜 정권 당시 청와대가 재미 한인여성 인터넷 커뮤니티인 미시USA가 북한과 연계돼있다는 사실을 국내 언론을 통해 국민에게 알리라고 지시한 것이 알려지면서 미주 한인 동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11월 1일에 방영된 JNC TV 뉴스에 따르면, 이에 대한 대응으로 미시USA 회원들이 현재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6일 동안 1416명이 소송 참여 신청을 했고, 이번 소송은 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소송 대상자로는 종북몰이를 지시한 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 종북몰이에 적극 가담한 인터넷 언론사 <블루투데이> 대표 권유미 씨, 미시USA를 해킹한 국정원과 국정원장이 될 것이라고 소송을 주도 하고 있는 미시USA 회원 린다 리 씨가 전했다.

 

소송 비용은 변호사가 책정되고 소송비용이 확정되면 공개적인 펀드레이징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한반도평화를 염원하는 미주한인들과 미국평화단체들은 뉴욕, 워싱턴 디시, 로스앤젤레스 등지에 <전 세계 ‘반 트럼프의 날’ 국제 연대시위>를 열 예정이다.

 

뉴욕에서는 3일 금요일 오후 6시에 맨하탄 코리아타운에서, 워싱턴 디시는 4일 토요일 오후 2시 백악관 앞에서, 로스앤젤레스에서는4일 토요일 오후 4시 윌셔/웨스턴 지하철역에서 열릴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코리아위클리 제휴 뉴스프로의 제보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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