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장 주성배)단이 최근 타계한 미연방법원 판사를 추모하는 미니 공연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가든스테이트 오페라단은 지난 2일 뉴저지 트렌트 연방 파산법원에서 고인의 가족들과 동료 판사들및 가족들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하는 공연을 했다.
공연에선 고인이 생전에 가장 좋아했던 푸치니 라보헴 오페라 아리아인 '그대의 찬손‘을 비롯, ’내 이름은 미미‘, ’오, 사랑스런 아가씨‘ 이중창을 소프라노 주효임과 테너 오승환 피아노 이윤지가 들려주었다.
이날 공연엔 캐더린 퍼르쿠선 수석판사를 비롯한 판사들과 관객들이 함께 한 가운데 뜻깊은 시간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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