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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전 세계인들이 선호하는 여행지 가운데 상위 리스트에 언급되어 왔다. 하지만 호주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감안해야 할 점들이 있다. 이런 부분들을 무시한 채 여행을 강행할 경우 시간과 경비에 비해 별 소득 없이 실망한 채 돌아갈 수도 있다. 사진은 퀸즐랜드(Queensland) 주의 한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자.

 

최고의 여행지 중 하나... 하지만 감수해야 하는 ‘불편’들

 

호주는 지구라는 행성에서 가장 선호되는 여행지 중 상위 리스트에 꼽힌다. 멀리 떨어져 있는 까닭에 호주 여행에는 많은 경비를 지불해야 하지만, 그럼에도 매일 수많은 사람들이 호주 곳곳의 국제공항을 통해 이 나라로 들어오고 있다.

수만 년 이 땅에 거주해 온 호주 원주민의 풍부한 유적, 아름다운 자연 풍경, 세계 최고의 해변들, 국제 수준의 도시, 무엇보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현지인들의 친절... 호주는 인기 여행지가 갖추어야 할 이 모든 요소들을 두루 갖춘 곳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 해도 호주 여행자들이 감수해야 할 부분이 있다. 영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여행 작가 데이빗 위틀리(David Whitley)씨는 ‘호주를 방문하는 이들을 놀라게 하는 20가지’를 언급한 바 있다(본지 1159호 참조). 이 가운데 하나로 그는 ‘넓은 땅덩어리’를 꼽았다. 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 가기 위해 너무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는 것이다. 위틀리씨는 “처음 호주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전형적인 오류는 호주가 한 국가이면서 또한 하나의 대륙(continent)이라는 사실을 잊은 채 불과 2주 내지 3주에 호주 여행을 끝내려 한다”고 언급하면서 “제한된 일정에 호주 여행을 계획했을 경우 주의할 점은 너무 많은 곳을 가려고 하지 말고 당시 여행에서 꼭 가볼 곳 2~3지역을 선정, 집중하라”고 조언한 바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 여행 시간 대부분을 이동하는 데 허비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사실, 그의 이 같은 조언은 전적으로 받아들여야 할 충고이다.

그렇다면 호주를 방문하는 여행자들이 감수해야 하는 불편은 단지 이것뿐일까? 호주 출신의 유명 여행 작가 중 한 명인 벤 그라운드워터(Ben Groundwater)씨는 호주 각 지역은 물론 전 세계 백패커 여행을 통해 흥미 있는 여행기를 전해주는 사람이다. 특히 그는 전 세계 각 여행지에 대한 부분을 세심한 시각으로 들춰내 많은 독자를 확보한 작가이기도 하다. 그가 최근 한 미디어의 여행 섹션을 통해 호주 여행의 불편 또는 단점들을 제기했다.

 

 

■ The prices are high

그라운드워터씨가 제기한 첫 번째는 물가가 비싸다는 점이다. 사실 호주 물가는 장난이 아니다. 현지 거주자들은 실감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이 나라를 방문하는 해외여행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이 여행 경비임을 감안하면 사실, 이는 무엇보다 먼저 피부에 와 닿은 부분일 것이다. 그라운드워터씨는 “해외여행자들은 물론 호주 현지의 국내 여행자들로부터 듣게 되는 가장 흔한 불만”이라고 말했다. 지난 15년여 동안 전 세계 80개국을 여행하면서 ‘여행’ 관련 글로 밥벌이를 해온 그의 이력을 감안하면, 충분한 설득력을 갖는다고 할 수 있다.

물가는 여행자가 부담해야 하는 제반 부분에서 ‘비싼’ 편이다. 그가 자신의 경험을 기반으로 비교한 사항을 보면 호주 레스토랑에서의 와인 한 잔 가격이면, 스페인에서는 몇 잔을 마실 수 있으며, 일정 기간의 호주여행 총 경비라면, 태국 등지에서는 몇 달을 왕처럼 지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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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물론 호주 현지 여행자들도 호주의 높은 물가를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언급한다. 특히 물가가 저렴한 국가를 여행했던 이들이 느끼는 체감은 상당할 것이다. 사진은 시드니 하버(Sydney Harbour)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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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로서의 호주가 지닌 매력은 이민 국가답게 전 세계 유명 요리와 퓨전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반면 유명 레스토랑이나 바(bar)에서 근사한 밤을 보내려면 상당한 경비 지출을 각오해야 한다.

 

 

■ You have to fly

이 부분은 앞서 언급한 데이빗 위틀리씨의 지적과 같은 부분이다. 웬만해서는 차량 이동이 어렵다. 한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 가려면, ‘웬만해서’가 아니라도 비행기를 이용해야 한다는 뜻이다. 여행자들에게는 제한된 시간이 있다. 그 시간 내에 계획한 여행지가 있게 마련. 하지만 지도상으로 보는 것과 달리 실제 체감하는 거리는 엄청나다. 차량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그 비용과 시간이면, 항공기 이용이 훨씬 수월함은 물론 경비를 줄일 수 있다. 호주 동부에서 서부까지의 횡단 열차가 있지만 유럽의 장거리 노선 기차처럼 소위 ‘낭만’이라는 것도 약하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따라서 주요 도시 이동에서는 호주 국내 저가 항공을 활용하는 것이 훨씬 유리한 부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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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대한 국토 면적으로, 주요 도시에서 다른 도시로의 이동에 많은 시간이 걸린다는 점은 필수적으로 감안해야 할 사항이다. 물론 자동차로 이동할 수도 있지만 거리와 소요 시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항공기 이용이 훨씬 저렴한 경우도 있다.

 

 

■ You have to give up somewhere else

이는 해외여행자들이 아닌, 호주 내국인에 해당되는 부분이다. 또한 바로 위에서 언급한 항목과도 같은 맥락이다. 호주는 1년에 4주간의 유급 휴가가 있다. 법적으로 인정된 휴가이다. 이를 연중 나누어 사용할 수도 있으나 홀리데이를 즐기는 이들은 대개 4주의 기간을 한 번에 모아 이용한다. 그라운드워터씨는 그렇다 해도 특정 여행지에서 휴가를 보내려면 다른 곳은 포기해야 한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휴가 기간이 짧아서가 아니라 먼 거리에 있다 보니 휴가 계획을 짤 경우 일정을 넉넉히 잡아야 하고, 그래서 해외 휴가지로 가든 호주 국내 유명 여행지를 선택하든 한 지역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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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특정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나 경비를 감안하면, 제한된 휴가 일수 내에서 여러 지역을 여행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 The thrill isn't the same

이 부분 또한 호주 내국인에 해당하는 사항이다. 다른 주(state)로의 여행이라 일단 ‘여행’이 주는 스릴은 해외여행과 동일하지 않다. 언어가 다른 국가에서 몸으로 표현하면서 맞닥뜨리는 흥미도 없다. 퀸즐랜드(Queensland)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억센 영어 악센트가 두드러지게 나타나가도 하지만, 그렇다고 대화가 통하지 않을 정도는 아니다. 레스토랑의 메뉴를 탐색하거나 음료를 주문하는 데에도 어려움은 없다. 유럽처럼 한 번의 방문으로 여러 국가를 방문하면서 부딪치게 되는 다양한 상황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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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즐랜드(Queensland) 주 북부, 유명 관광지인 케언즈(Caiens)에서 여흠 휴가를 보내는 여행자 커플(사진). 다른 국가나 지역에서 느끼는 여행의 스릴은 크게 기대하기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 Our history is intangible

호주는 사실 무척이나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이 땅에 사람이 거주한 것은 8만여 년이다. 유럽 백인들이 정착해 호주라는 국가를 구성한 것은 230여년에 불과하지만 이 땅의 실질적 주인인 호주 원주민(약 600여 부족으로 추산되며 각 부족 언어도 서로 다르다)들은 그 만큼 오래 전부터 이곳에 거주해 왔다. 하지만 오랜 역사에도 불구하고 호주 역사는 손으로 잡히지 않는,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무형이다. 오랜 역사를 지닌 국가들이 유형의 건축물이나 박물관을 통해 역사적 자산을 간직하고 있지만 호주의 역사 산물은 거의가 이야기 속에 담겨 있다. 호주 원주민들은 구전으로 그들의 역사와 신화, 정신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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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것은 약 8만 년 전으로 추정된다.그런 반면 유럽 국가들처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역사적 유산은 거의 없다. 호주의 역사와 원주민의 정신은 이야기로 전해져 왔다. 오랜 시간의 흔적들이 ‘무형’이라는 말은 이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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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의 대표적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릿지(사진). 현대 도시 속에서 오랜 역사의 흔적을 찾는 일은 극히 어렵다.

 

 

■ Our snow is unpredictable

호주는 스포츠 천국이다. 올림픽에서 각 국가가 확보하는 메달 수를 전체 인구와 비교하면 호주는 단연 ‘세계 최고’라 할 만하다. 수영 등 일부 종목에서 메달이 많은 것은 사살이지만 거의 대부분 종목에서 뛰어난 선수가 출전한다. 그만큼 스포츠 기반 시설이 잘 조성되어 있다. 반면 동계 스포츠는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겨울이 뚜렷하지 않은 상황이고 겨울이라 해도 눈이 내리는 지역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시드니 인근은 겨울 시즌, 눈 보기가 어렵다. 블루마운틴에 눈이 내리기도 하지만 이상이변이라 할 만한 변덕스런 날씨 속에서 아주 이따금(몇 년에 한 차례 정도)일 뿐이다. 스키를 즐기려면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약 6시간 거리의 고산지대로 가야 한다. 겨울의 눈은 그 하나로도 관광 상품이다. 한국이 평창 등을 중심으로 ‘눈’과 ‘겨울 스포츠’를 활용해 열대의 동남아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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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눈이 내리고 이를 여행 상품으로 활용하는 지역은 극히 일부에 불과하다. 사진은 시드니에서 자동차로 약 6시간 거리에 있는 코스키우츠코 국립공원(Kosciuszko National Park)의 스키 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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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키우츠코 산(Mt Kosciuszko)을 오르는 등반객. 겨울이면 제법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다.

 

 

■ The service isn't always great

다분히, 그라운드워터씨의 개인적 의견이라 생각되지만 일면, 서비스가 취약하다는 지적은 꾸준히 있어 왔다. 사람들이 친절하다는 것과 관련 업종에서 서비스가 취약하다는 것은 별개의 문제일 것이다. ‘서비스’는 하나의 산업이다. 여행업이 가장 대표적이다. 개개인으로 볼 때 사람들은 친절하지만 직업으로서의 서비스는 다른 국가에 비해 뒤처져 있다는 점은 부인하기 어려울 듯하다. 특히 그라운드워터씨의 경우 80여 국가를 여행하면서 거기서 보고 느낀 것들을 여행기로 재생산하여 밥벌이를 해온 사람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그의 이런 지적은 큰 무리가 없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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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광’이 주요 산업으로 자리잡고 있지만 호주의 서비스 수준은 일부 선진국을 따라가지 못한다는 지적은 오래 전부터 제기되어 왔다.

 

 

■ We're different

상당히 공감이 가는 부분이다. 앞서 호주가 오랜 역사를 가졌음에도 무형의 자산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맥락이랄 수 있다. 호주는 뛰어난 여행지이지만 유럽 국가들의 긴 역사를 증면하는 유산들, 열대 아프리카 사반나의 야생동물들(물론 호주 또한 무수한 종들이 서식하지만), 중동 국가의 독특한 종교 유산 등 두드러진 볼거리 측면에서는 다른 여행지와 분명 다르다. 그럼에도 호주가 내세울 수 있는 요소들은 그 어느 지역보다 많다. 이 요소들이 바로 호주를 ‘유명 여행지’로 만드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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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역사적 건축물이나 박물관, 아프리카 열대 초원의 야생동물 등과 달리 호주는 우선 떠오르는 여행 목적지로서의 특징을 규정짓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여행지로서의 풍부한 매력을 품고 있는 곳이 호주이다. 사진은 세계 최대의 단일 바위인 울룰루(Uluru)와 인근의 리조트 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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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내륙, 붉은 황토의 사막 지역을 여행하는 캐러밴 여행자. 호주에서는 다른 국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요소들을 넉넉하게 품고 있다.

 

김지환 기자 jhkim@koreanherald.com.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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