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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11월 11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스포츠 중앙 궁전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펼쳐져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icon_mail.gif 기사입력 

2017/11/11 [20:17]

 
 
【UB(Mongolia)=Break News GW】
11월 11일 토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오송) 주최의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가, 몽골인문대학교(UHM=University of the Humanities in Mongolia=Хүмүүнлэгийн Ухааны Их Сургууль) 주관으로, 몽골 울란바토르 스포츠 궁전 (Спортын төв ордон) 실내 체육관에서 오전 9시부터 개최됐다.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을 대신해 테. 알탄체체그(T. Altantsetseg) 언어문화대학장이 개막식 축사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본 대회는 대학생 여자 배구 종목 경기(오전 09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개회식 (오전 11시)=>내외 귀빈 소개=>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축사=>베. 촐론도르지(B. Chuluundorj=Б. Чулуундорж) 몽골인문대학교(UHM) 총장을 대신한 테. 알탄체체그(T. Altantsetseg) 언어문화대학장 축사=>교수단 친선 남녀 혼성 배구 종목 경기(정오 12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대학생 남자 농구 종목 경기(오후 1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대학생 남녀 혼성 단체 줄넘기 종목 경기(오후 4시부터 개시)의 예선전-4강전-3-4위전-결승전=>시상식=>폐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한편, 본 대회 개최의 시발은 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당시 대사 이태로)이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했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저녁 6시부터 주최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 자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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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12월 3일 화요일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이태로) 주최로 몽골 울란바토르 자이산(Zaisan)의 로열 카운티(Royal County) 312동에 위치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관저에서 개최됐던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에 참석했던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이 이태로 당시 제10대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가운데)와 같이 포즈를 취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당시 대사 초청 2013년 하반기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 간담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및 몽골 국적의 13명의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은 한-몽골 수교 이후, 몽골 현지에 한류 붐이 상승세로 치닫고 있는 현실을 중시하고, 몽골 내에서의 지속적인 한류 붐의 활성화를 위한 한국어 교육 강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으며, 아울러,  각 몽골 현지 대학 한국학과 학과장 연석 회의 정례화와 한국학과 재학생들 간의 체육 대회 개최에 대한 공감대를 도출한 바 있다.
 
이에, 당시 제10대 이태로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는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체육대회의 적극 지원을 언약한 바 있다.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오송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오른쪽)가 테. 알탄체체그(T. Altantsetseg) 몽골인문대 언어문화대학장(가운데, 프랑스어 전공)과의 대화에 나섰다. 데. 에르데네수렌(D. Erdenesuren) 몽골인문대 교수(왼쪽)가 한국어-몽골어 순차 통역에 나섰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각 대학 교수단도 친선 배구 경기에 출전했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몽골 후레정보통신대 기술한국어과 재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몽골국립대 법대에서 한국어를 수강 중인 대학생들이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몽골민족대 한국어학과에 재학 중인 러시아 국적 대학생들도 자리를 같이 했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주몽골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오송) 주최의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개최의 토대는 그렇게 마련됐으며, 그로부터 1년 뒤 2014년 11월에는 제1회, 2015년 11월에 제2회, 2016년 11월에 제3회, 그리고 올해 2017년 11월에는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의 개최가 이뤄졌다.
 
▲제4회 2017 몽골 현지 대학 한국어학과 간 친선 체육대회 현장. 현장 취재에 나선 강외산 몽골인문대학교(UHM) 교수(본지 몽골 특파원 겸 KBS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가 경기장에 굳게 섰다.     ©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아무쪼록, 본 대회를 계기로 몽골 주재 한국어 교육자들의 한국어 교육 강화 과업에 더욱 지속적인 발전이 있기를 간절히 기원한다.
 
알렉스 강 몽골 특파원 alex1210@epost.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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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ius, Altius, Fortius (Faster, Higher, Stronger)
<편집자주> 국제 회의 동시 통역사인 알렉스 강 기자는 한-몽골 수교 초창기에 몽골에 입국했으며, 현재 몽골인문대학교(UHM) 한국학과 교수로서 몽골 현지 대학 강단에서 한-몽골 관계 증진의 주역이 될 몽골 꿈나무들을 길러내는 한편, KBS 라디오 몽골 주재 해외 통신원으로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지구촌에 몽골 현지 소식을 전하고 있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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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11/11 [20:17]  최종편집: ⓒ 2018break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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