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 회의가 8일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마련했습니다. 기자회견에서 왕의부장은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중국특색의 대국외교의 이념은 아주 풍부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여기에는 당의 영도와 사회주의 제도를 견지하고 독립자주의 평화외교정책을 견지하며 평화발전의 길로 나아가는 것을 견지하고 대소국가 모두의 평등을 견지하며 정확한 의리관을 견지하는 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런 이념은 모두 중화민족의 우수한 전통에서 비롯된 것이며 또한 사회주의제도의 본질적 속성이기도 하다"면서 "현 중요한 특색이 바로 '협력상생'이라고 인정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지난해 습근평 주석이 협력상생을 핵심으로 하는 신형의 국제관계를 구축할 것을 제출했다고 하면서 이 창의는 시대적 발전흐름에 순응한 것이고 국제관계이념의 중요한 혁신이라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세계화 배경에서 각국간 이익이 날로 융합되고 나라간 문화가 다르고 신앙이 다르고 제도가 다르지만 협력상생은 최대 공약수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