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친목과 지역 한인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강화를 위한 제12회 텍사스 도넛협회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텍사스 도넛협회 골프대회 ‘성료’
97명 참가 … 회원 결속 및 한인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강화
[i뉴스넷] 최윤주 기자 editor@inewsnet.net
13일(월) 라스콜리나스 컨트리 클럽(Las Conlinas Country Club)에서 개최된 제12회 텍사스 도넛협회 오픈 골프대회가 회원 및 달라스 한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는 회원간 친목과 지역 한인사회와의 유기적 관계 강화를 위해 북텍사스 최대 한인 직능단체인 텍사스 도넛협회(회장 이상윤)가 주관했다.
97명의 회원이 참가해 오후 12시 30분부터 진행된 이날 경기는 하늘을 뒤덮은 구름 덕에 시원한 날씨를 만끽하며 늦은 오후까지 이어졌다.
이번 대회에는 달라스 한인회, 달라스 한국 여성회 등 지역 한인단체 임원 및 회원들도 함께 해 도넛협회 회원들과의 결속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
메달리스트를 차지한 이종인 씨(왼쪽)와 김낸시 씨(오른쪽).
경기 결과 남자부에서는 이종인 씨가, 여자부에서는 김낸시 씨가 메달리스트의 영예를 안았다.
남자부 조별 경기 전적에서는 A조 이종하 씨, B조 박영희 씨, C조 정석종 씨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고, 이선영, 김상동, 윤종석 씨가 각 조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양현화 씨가 챔피언의 기쁨을 만끽했고, 김숙자 씨가 준우승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장타상은 김현정 씨가, 근접상은 김홍기 씨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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